● 핵심 포인트
- 금일 코스피 1.2% 하락한 2447포인트에 마감. 전반적으로 트럼프발 관세 충격에서 약간 벗어나는 모습들을 시현.
- 미국 정부가 엔비디아의 대중국 수출에 대한 허가 요구, 중국은 희토류 수출 중단 및 미국 보잉사와의 거래 일시적 제어 등 미국과 중국의 관세발 패권 전쟁 지속.
-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외인은 순매도 물량 출회했으며, 투심의 회복을 뒷심에서 부족한 점이 결국 증시 하락으로 이어짐.
- 내일 한국은행 금통위에서 2회 연속 금리 인하보다는 2.75% 현 수준의 금리 동결 전망이 다수이며, 시장금리인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약 5bp 정도 빠진 2.35% 정도에서 거래 중.
- 금리 동결 시 경기 측면에서 금융시장 친화적인 비둘기파적 코멘트가 예상되며, 금리 인하 소수 의견 여부가 관전 포인트.
- 금리 인하를 제어하는 요인으로는 외환시장, 부동산 시장, 가계부채 등이 있으며, 이에 따라 금리 인하 속도 조절이 필요함을 시사.
● 오락가락 관세 정책에 내성 잃은 국내 증시...관전 포인트는?
오늘 코스피는 1.2% 하락한 2447포인트에 마감했다. 지난 주 회복세를 보였던 국내 증시는 미국과 중국의 관세 전쟁이 지속되면서 다시 타격을 입었다. 미국 정부가 엔비디아의 대중국 수출을 허가하지 않을 것이라는 소식과 중국이 희토류 수출을 중단하고 미국 보잉사와의 거래를 일시적으로 중단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투자심리가 악화되었다. 외인은 코스피와 코스닥에서 순매도를 기록하였으며, 투심 회복은 아직 요원한 것으로 보인다. 내일 열릴 한국은행 금통위에서는 2.75%의 기준금리 동결이 예상된다. 시장금리인 국고채 3년물 금리는 2.35%로 이미 기준금리보다 0.4%포인트 낮은 상황이다. 금리 동결 시에도 경기 부양을 위한 비둘기파적 코멘트가 예상되며, 금리 인하 소수 의견이 나올지 여부가 주목된다. 다만, 외환시장과 부동산 시장, 가계부채 등 금리 인하를 제어하는 요인들이 존재하므로 통화당국은 금리 인하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취할 것으로 보인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위 생방송 원문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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