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포인트
- 3월 FOMC 의사록에서 다수 위원들은 스태그플레이션 우려가 점증되고 있으며 인플레이션 위험은 여전히 상존한다고 밝혔다.
- JP모간의 다이먼 의장은 미국의 경기 침체 가능성이 크다고 언급했다.
- 연준 관계자들은 지난달 회의에서 대부분 인플레이션에 대한 위험은 커지고 고용은 줄어들 것이라 평가했다.
- 일부 위원들은 인플레가 오래가고 성장과 고용 전망이 나빠지면 어려운 선택을 해야 한다고 우려했다.
- 연준은 4월부터 국채 상환 한도를 월 250억 달러에서 50억 달러로 축소하기로 결정했다.
- 골드만삭스는 경기 침체가 없다는 시나리오 하에 연준이 6월부터 세 번 연속 25bp 금리 인하에 나설 것으로 봤고 경기 침체 시나리오에선 연준이 내년에 약 200bp 인하에 나설 것으로 전망했다.
● 美 3월 FOMC 의사록, 스태그플레이션 우려..다이먼 '경기침체 가능성 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지난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다수 위원이 경기둔화 속 물가상승인 스태그플레이션 우려가 점증되고 있으며 인플레이션 위험은 여전히 상존한다고 밝혔다. 9일(현지시간) 공개된 3월 FOMC 의사록에 따르면 연준 관계자들은 지난달 회의에서 대부분 인플레이션에 대한 위험은 커지고 고용은 줄어들 것이라 평가했다.
제이미 다이먼 JP모건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CNBC 스쿼크박스에 출연해 “우크라이나 전쟁과 중국의 봉쇄령, 치솟는 인플레이션 등으로 인해 미국 경제가 이미 경기침체에 진입했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다이먼 CEO는 “소비자들이 높은 인플레이션에 지출을 줄이고 있어 상황이 좋지 않다”며 “이는 경기침체로 이어질 수 있다”고 봤다.
일부 위원들은 인플레가 오래가고 성장과 고용 전망이 나빠지면 어려운 선택을 해야 한다고 우려했다. 다만 3월 회의가 상호관세 부과 이전에 진행된 만큼 블룸버그는 시의성은 떨어진다고 지적했다.
연준은 4월부터 국채 상환 한도를 월 250억 달러에서 50억 달러로 축소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골드만삭스는 앞서 경기 침체가 없다는 시나리오 하에 연준이 6월부터 세 번 연속 25bp 금리 인하에 나설 것으로 봤는데 대신 경기 침체 시나리오에선 연준이 내년에 약 200bp 인하에 나설 것으로 전망하기도 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위 생방송 원문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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