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위원회는 8일 김소영 부위원장 주재로 연구기관, 학계, 시장참여자 등 관계자들과 함께 제1차 ‘자본시장전략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자본시장 선진화 정책의 현황을 점검하고, 중장기적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첫 걸음으로 마련됐다.
김소영 부위원장은 이날 모두발언을 통해 급속한 인구구조 변화와 잠재성장률 하락 등 구조적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자본시장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부위원장은 "자본시장이 국내외 투자자의 신뢰 속에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선진화 정책도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금융위원회는 그간 ▲공정하고 투명한 시장질서 확립, ▲국내외 투자자 접근성 제고, ▲주주가치 중심의 기업경영 확산을 3대 축으로 삼아 자본시장 선진화 정책을 추진해온 바 있다.
특히 올해에는 자본시장 혁신과 실물경제 지원 강화에 중점을 두고, 기업금융 및 모험자본 공급 확대를 위한 증권업 경쟁력 강화와 조각투자 등 증권 발행과 유통체계 다양화를 위한 제도 개선을 추진 중이다.
금융위는 앞으로도 자본시장전략포럼을 중심으로 연구기관, 학계, 시장 관계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를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금융위는 '자본시장전략기획과'를 신설했다.
김 부위원장은 "자본 시장 선진화를 위해 중장기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보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