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가 예년보다 빠른 무더위 예보에 대비해 에어컨 설치 전담팀을 조기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삼성전자로지텍과 함께 4,700여 명 규모의 에어컨 설치 전담팀을 지난해보다 약 한 달 앞당겨 오는 8월까지 운영한다.
와이파이, 공유기 연결 같은 기본적인 모바일 기기 설정과 스마트싱스와 제품 연결, 에어컨 제품의 주요 기능 설정 등 교육을 진행해 전문적인 설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전담팀 조기 운영과 강화된 설치 역량을 바탕으로 만족도 높은 AI 에어컨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