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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악성 미분양 절반 'TK·PK'에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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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악성 미분양 절반 'TK·PK'에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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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악성 미분양으로 분류되는 준공 후 미분양 절반 가까이가 TK(대구·경북)와 PK(부산·울산·경남) 지역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국토교통부가 공개한 2025년 2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전국의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은 총 2만3,722호로 전월보다 3.7% 늘었다.

    지역별로 보면 대구의 악성 미분양 물량이 3,067호로 가장 많았고, 경북(2,502호), 경남(2,459호), 부산(2,261호), 울산(995호) 등으로 집계됐다.


    TK와 PK 지역 악성 미분양 수가 전체의 47%를 차지한 셈이다.

    특히 경남과 경북의 미분양 물량은 전달 대비 각각 21%, 13% 증가했다.


    일반 미분양도 TK와 PK 지역에 40%가 몰렸다.


    미분양 문제가 심각한 대구가 9,051호를 기록했고, 경북(5,881호)과 경남(5,088호), 부산(4,565호), 울산(3,811호) 순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지방의 미분양 물량이 당분간 해소되긴 어려울 것으로 지적한다.

    그동안 입주 물량이 많았고, 수도권 쏠림이 이어지는 등 지방 주택경기가 회복될 기미를 보이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실제 부동산 플랫폼 아실에 따르면, 대구와 부산, 경북, 경남 등은 지난해까지 공급 물량이 적정 수요보다 많았다. 공급 물량은 내년부터 본격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함영진 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랩장은 "지방 분양시장의 선호가 높지 않은 상황이고, 미분양 물량에 세제 혜택을 주고 있지만 아직 시장 반응은 미온적"이라며 "수요 부재, 공급에 대한 부담, 가격 상승에 대한 기대감 저하로 지방 미분양의 해소는 쉽지 않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한편 2월 주택 매매 거래량은 5만698건으로 전월 대비 32.3% 증가했고, 같은 기간 전월세 거래량도 27만8,238건으로 38.6% 급증했다.

    수도권 매매량은 2만4,026건으로 집계됐는데, 이 중 서울 아파트 매매거래는 4,743건으로 전월 대비 46.7% 늘었다.

    서울시가 잠실과 삼성, 대치, 청담 등 강남권에 대한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을 일부 해제하면서 거래가 크게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된다.

    다만 서울시는 해제 전후로 매매 가격이 급등하자 이달 다시 강남과 서초, 송파, 용산 등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

    전국 악성 미분양 절반 TKPK에 몰렸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증권부 신재근 기자

    jkluv@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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