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포인트
- 28일 장 중 외국인 약 4600억 원 매도하면서 거센 매도세 보임
- 실질적으로 외국인들이 많이 팔지 않았음에도 시장 수급이 약해 빠짐
- 기관투자가는 4일 동안 100억 원 매도, 사실상 거의 변동 없음
- 코스닥의 경우 외국인 495억 원 매수하였으나 주간 단위로 1천억 원 이상 들어와야 유의미함
- 이번 주 코스피 거래대금이 지난주 대비 절반으로 감소, 이러한 감소세는 공매도로 인한 것으로 추측
- 다음 주 월요일부터 공매도 재개 예정, 이로 인해 개인 투자자들의 매수가 불안한 상황
- 대체거래소 도입으로 인한 일부 논란 발생, 제도 수정하겠다는 내용 발표됨
● 수급 약해진 국내 증시, 내주 공매도 재개로 긴장감 상승
28일 국내 증시에서는 외국인 투자자들이 약 4600억 원어치를 매도하면서 거센 매도세를 보였다. 이날 외국인들의 매도 규모는 크지 않았지만, 시장 수급이 전반적으로 약해진 탓에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했다. 기관투자가들은 4일 동안 100억 원가량을 매도했으나, 사실상 거의 변동이 없었다고 볼 수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들이 495억 원어치를 매수했으나, 주간 단위로 1천억 원 이상의 매수세가 들어와야 유의미한 변화로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주 수급은 대체로 부진했다고 평가할 수 있다. 이번 주 코스피 시장의 거래대금은 지난주 대비 절반 수준으로 감소했는데, 이러한 감소세는 다음 주부터 재개되는 공매도에 대한 우려 때문으로 추측된다. 공매도는 주식 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예상될 때 주식을 빌려서 매도한 후, 실제로 가격이 하락하면 다시 매수하여 상환하는 투자 기법이다. 공매도가 재개되면 주가가 하락할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개인 투자자들은 적극적으로 매수에 나서지 않는 경향이 있다. 한편, 대체거래소 도입으로 인한 논란도 발생하고 있다. 대체거래소는 기존의 한국거래소(KRX)와는 별개로 운영되는 증권 거래 시스템으로, 매매 속도와 수수료 등에서 경쟁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 그러나 대체거래소 도입으로 인해 일부 종목의 호가가 크게 벌어지는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으며, 이에 대해 제도 수정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위 생방송 원문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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