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포인트
- LG이노텍이 구미에 6천억 규모의 FC-BGA라인 추가 투자 계획 발표 후 주가 상승 중임.
- 2022년 아이폰 판매 호조 시기에 1.2조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으나 2023년에는 8천억, 작년에는 7천억까지 하락하며 역성장세 지속됨.
- 그러나 PBR기준 0.7~0.8배가 아이폰 사업 부진을 가정한 하단인데 현재 0.7배로 저평가 상태이며, 애플 폴더블폰 출시 및 AI전략 공개 시 상승 모멘텀 예상됨.
-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가 5거래일 연속 이어지고 있으며, 최근 주주총회에서 대표가 긍정적인 전망을 제시함.
● LG이노텍, 대규모 증설 투자와 애플 신제품 효과 기대
애플 부품 공급업체인 LG이노텍이 구미에 6,000억 원 규모의 플립칩 볼그리드 어레이(FC-BGA) 생산라인 추가 투자 계획을 발표한 후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이번 투자는 LG이노텍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함께 애플의 반도체 기판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LG이노텍은 그동안 애플의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하락과 함께 실적이 악화되면서 주가가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여왔다. 2022년 아이폰 판매 호조 시기에 1조 2,000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으나 2023년에는 8,000억 원, 지난해에는 7,000억 원까지 하락하며 역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LG이노텍의 주가가 과도하게 저평가되어 있다고 지적한다. 이는 주가순자산비율(PBR)이 0.7배로, 아이폰 사업이 거의 망하는 것을 가정한 PBR 밴드 하단에 위치해 있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애플의 폴더블폰 출시와 인공지능(AI) 전략 공개가 LG이노텍의 주가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한다. 애플은 올해 상반기 중 폴더블폰 라인에 들어갈 업체를 결정할 예정이며, 오는 6월에는 개발자 회의를 통해 AI 전략을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상황에서 LG이노텍은 애플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기술과 제품을 개발해 경쟁력을 높이는 데 주력해야 한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위 생방송 원문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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