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포인트
- 미국 기술주들이 심각한 타격을 받고 있음. 특히 M7 기업의 주가는 5% 이상 하락해 시총 1100조 원 가량 증발함.
- 테슬라는 15% 이상 폭락했으며, 중국내 판매 실적도 좋지 않음. 지난 달 중국 내 테슬라 판매량은 3만 688대로 전년 동월 대비 49%, 전월 대비 51%나 급감했음. 반면 중국 전기차 업체 비야디의 판매량은 31만 8천 대로 전년 동월 대비 161% 급증함.
- 테슬라의 중국시장 점유율은 2.6%로 전체 11위이며, 앞으로 더욱 낮아질 가능성이 있다고 봄. 이는 테슬라와 중국기업간의 가격 차이 때문임. 현재 테슬라가 중국 상하이 공장에서 생산하는 모델Y와 모델3의 평균가격은 약 3만 3500달러이나, 비야디의 최고급 모델인 송플러스는 2만 1천 달러에 불과함. 여기에 비야디는 모든 차량에 무료로 로보택시 소프트웨어를 설치하였음.
● 미국 기술주 추락, 테슬라 중국서 5개월째 고전
미국 기술주들이 심각한 타격을 받고 있다. 특히 M7 기업의 주가는 5% 이상 하락했고, 시가총액 1100조 원 가량이 증발했다.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테슬라도 예외는 아니다. 테슬라는 15% 이상 폭락했으며, 중국에서의 판매 실적도 급격히 악화되고 있다. 지난 달 중국 내 테슬라 판매량은 3만 688대로 전년 동월 대비 49%, 전월 대비 51%나 급감했다. 반면 중국 토종 전기차 업체 비야디의 판매량은 31만 8천 대로 전년 동월 대비 161% 급증했다. 이런 추세라면 테슬라의 중국 시장 점유율은 계속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실제 테슬라의 중국 시장 점유율은 2.6%로 전체 11위에 그치고 있다. 업계에선 테슬라와 중국 기업과의 가격 차이를 주된 이유로 꼽고 있다. 실제로 테슬라가 중국 상하이 공장에서 생산하는 모델Y와 모델3의 평균 가격은 약 3만 3500달러이지만, 비야디의 최고급 모델인 송플러스는 2만 1천 달러에 불과하다. 게다가 비야디는 모든 차량에 무료로 로보택시 소프트웨어를 설치하고 있어 미래 성장 가능성도 훨씬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위 생방송 원문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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