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강은비가 다음 달 비연예인 연인과 벡년가약을 맺는다.
강은비는 6일 자신의 SNS를 통해 "4월 5일 토요일에 결혼을 한다"며 "(연인과) 17년의 시간을 함께 보내다가 드디어 결혼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는 곧 결혼할 연인에 대해 "언제나 한결같이 곁에서 지켜주고, 기다려주고, 제게 마음의 안식처를 만들어주는 묵묵한 나무"라며 "이제 하나가 아닌 둘로 열심히 살겠다"고 말했다.
강은비는 2005년 영화 '몽정기2'로 데뷔했다. 드라마 '솔약국집 아들들', 영화 '어우동' 등에 출연했다.
(사진=개인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