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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용 GH 사장, 임기 10개월 남기고 돌연 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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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용 GH 사장, 임기 10개월 남기고 돌연 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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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세용 GH 사장. GH 제공
    김세용 경기주택도시공사(GH) 사장이 임기를 10개월가량 남기고 사임했다. 김 사장은 전날 GH 내부 회의에서 사의 표명 사실을 알린 것으로 알려졌다.

    GH는5 일 오전 수원 광교사옥 대강당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세용 사장 퇴임식을 열었다. 김 사장은 고려대 건축학과 교수 출신으로 서울주택도시공사(SH) 사장을 역임했으며 임기는 올해 12월 말까지다.


    김 사장은 이날 퇴임식를 통해 "GH의 주주는 도민이다. 전문성을 가지면 독립성은 확보된다"며 "항상 도민만 바라보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세계적인 일류 공기업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기가 10개월가량 남은 상황에서 돌연 퇴임을 결정한 것으로, 구체적인 사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취임 이후 김 사장은 새로운 공공주택분양 모델인 '지분적립형 주택', 신개념 공공주택 건설 모델인 '모듈러 주택' 도입 등에 앞장섰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4일 잇단 사임을 하면서 도 집행부와 불화설 등이 제기되고 있으나 도는 이를 부인하고 있다.


    GH는 당분간 이종선 부사장이 사장 직무대행을 맡는 대행체제로 운영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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