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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 프리마호텔 부지, 49층 관광호텔·오피스텔로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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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 프리마호텔 부지, 49층 관광호텔·오피스텔로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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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49층 규모 관광호텔 조감도. 서울시 제공
    서울시는 지난 26일 제3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도시관리계획(청담동 52-3번지 일대 역세권 활성화사업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27일 발표했다.

    기존 프리마호텔 부지는 도산대로변 노선형 상업지역에 위치한 곳으로 삼성역 복합환승센터, 위례신사선,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등 다양한 광역교통망 사업이 예정돼 있어 개발 잠재력이 큰 곳으로 꼽힌다.


    이번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을 통해 이 일대엔 지상49층 규모의 관광호텔과 오피스텔, 공동주택, 문화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계획은 관광호텔을 용적률의 50% 이상 도입해 용적률 인센티브를 적용한 사례다.


    다만, 이번 지구단위계획안 결정은 계획 방향과 지침을 우선 결정한 것으로, 건축위원회 심의 등 인허가 절차 등을 통한 세부계획 수립, 공공기여를 통한 지역활성화 등 향후 과제가 많이 남아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남은 과제가 많지만 이번 계획 결정으로 도산대로변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향후 이 일대 개발에 대한 종합적이고 일관된 추진 방향을 바탕으로 관광인프라 구축을 통한 글로벌 도시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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