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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통위에 쏠린 눈..."환율안정, 증시에 긍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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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통위에 쏠린 눈..."환율안정, 증시에 긍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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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핵심 포인트
    - 한국은행이 금융통화위원회를 개최하여 기준금리 인하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며, 이는 원화 가치 안정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됨.
    - 현재 달러 인덱스가 약세를 보이며 원화 가치가 상승 중임.
    - 환율 하락은 수입 물가 감소와 외국인 투자 안정화로 국내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침.
    - 올해 들어 한국 주식시장이 달라진 가장 큰 이유는 원달러 환율의 안정이라 판단함.
    - 환율이 추가로 안정되어 1300원대에 진입하면 외국인들이 작년에 팔았던 주식을 다시 되살 수 있다고 봄.
    - 이런 상황에서는 미국보다 한국 주식시장이 더 좋은 선택일 수 있음.


    ● 금융통화위원회 개최,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과 원화 가치 안정
    한국은행이 오늘 금융통화위원회를 열어 기준금리 인하 여부를 결정한다. 지난주 원달러 환율이 두 달여 만에 최저치인 1,420원대로 내려앉으면서 한은의 기준금리 인하에 여력이 생겼다는 분석이 나온다. 전문가들은 이를 두고 ‘금년 들어 가장 금리 인하 가능성이 높아진 때’라고 입을 모은다. 실제로 지난해 말 한국은행 이창용 총재는 “금리 결정에 있어 통화 가치가 중요하다”라고 언급한 바 있다. 현재 달러인덱스가 유로화나 엔화 대비 약세를 보이면서 불과 한 달 전 109까지 치솟았던 달러지수는 106.5까지 내려온 상태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달러 약세에 힘입어 원달러 환율이 1,400원대 초반까지 내려온다면 금리 인하도 기대해 볼 만하다는 의견이다.

    환율 하락이 국내 경제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은 크게 두 가지다. 먼저 수입 물가 감소다. 1달러에 1,400원대 하는 것과 1,300원대 하는 것은 엄연히 다르기 때문이다. 여기에 더해 약 800조 원 상당의 대한민국 주식을 보유한 외국인 투자가들의 투자 안정화도 기대된다. 지난해 원달러 환율이 1,350원대에서 1,400원을 넘어서자 외국인들이 앞다퉈 주식을 매도했던 것을 떠올려 보면 이해가 쉽다. 전문가들은 만약 이번에 환율이 더 안정돼 1,300원대에 진입한다면 외국인들이 작년에 팔았던 주식을 도로 사들일 수도 있다고 전망한다.

    실제로 올 들어 눈에 띄게 달라진 한국 주식 시장의 이면에는 환율 안정이 자리하고 있다는 분석이 많다. 나아가 전문가들은 만약 환율이 지금보다 더 떨어진다면 미국 주식보다 한국 주식이 더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다고 조언한다. 25일 아침 미국 나스닥 시장이 또다시 하락한 것을 두고 전문가들은 미국의 나스닥이 20,000포인트를 회복하기 전까지는 조정이 좀 더 길어질 것이라고 예측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위 생방송 원문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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