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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명소가 어쩌다가…주인 못 찾아 '방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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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명소가 어쩌다가…주인 못 찾아 '방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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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동성로 대구백화점이 폐점 4년이 지났지만 매각되지 않아 사실상 방치되고 있다.


    1969년 개점한 대구백화점은 대구의 경제, 문화, 소비패턴의 변화상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향토 백화점으로, 동성로를 찾는 대구 시민들의 '만남의 광장' 역할을 한 곳이다.

    대구백화점 본점은 2021년 7월 경영난 등을 이유로 폐점됐다.


    대구백화점 측은 2022년 ㈜제이에이치비홀딩스 측과 2천125억원 규모의 본점 매각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으나 중도금과 잔금 미납 사태가 벌어지며 계약이 무산됐다.

    지난해 8월에는 공개 매각 공고를 냈지만 계약은 체결되지 않았다.



    현재 입찰에 참여한 1∼2곳과 매각 금액 등을 놓고 협상이 진행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동성로 상인들은 상권 활성화를 위해 대구시가 대구백화점 본점 매입 등 활용 방안을 찾아야 한다는 등의 주장을 내놓고 있다.


    이준호 동성로 상점가 상인회장은 22일 "부동산 경기를 보면 매수자가 금방 나타나기도 쉽지 않아 보인다"며 "상인들의 의견을 모아서 대구시가 본점을 매입해서 문화예술이 가득한 공간으로 조성해달라고 제안했고 아직 답을 받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대구시와 중구는 대구백화점 본점이 사유재산에 속하는 만큼 직접 관여는 어렵다는 입장이다.


    또 동성로 부흥을 위한 대구시 '동성로 르네상스' 사업과 중구 '동성로 관광특구' 사업에도 지장을 줄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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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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