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포인트
- 미국 증시가 상승하고 달러 인덱스가 안정되며 108 아래로 떨어짐
- 미국의 12월 구인건수가 760만 건으로 3개월 만에 최저치 기록, 내구재 수주는 전월 대비 2.2% 감소
- 미 고용시장의 수요를 나타내는 구인이직보고서 졸트가 지난해 12월 760만 건으로 집계되며 고용시장 침체 시사
- 자발적 퇴직 및 해고율은 변화가 적으나 채용 공고가 전달 대비 55만 6천 건 감소함
- 로이터와 블룸버그 통신은 낮은 해고율로 고용시장이 급격히 침체되지 않을 것이라 판단, 연준이 올해 6월까지 관망세 유지할 것이라 전망
- 중국이 미국 수입품에 10~15% 관세 부과 예고, 미국 기업 엔비디아, 알파벳, 인텔에 대한 반독점 조사 착수
- 미국이 중국에 10% 추가 관세 공식 개시하자 중국도 보복 관세 부과키로 하며 대응
- 중국이 텅스텐, 몰리브덴, 인듐 등 주요 광물의 미국 수출 통제 실시
- EU 집행위원장, 미국과의 힘든 협상 준비 완료됐다며 미국과 유럽의 투자 관계 확장 위한 합의점 찾을 것이라 언급
● 美 고용지표 하락 속 中 보복관세... 글로벌 경제 먹구름
미국의 12월 구인 건수가 3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고, 중국이 미국 제품에 대한 보복관세를 예고하면서 글로벌 경제에 불안감이 드리우고 있다. 미 노동부가 발표한 작년 12월 구인·이직보고서(JOLTS)에 따르면 구인 건수는 약 760만 건으로 전월보다 55만 6000건 감소했다. 금융정보업체 팩트셋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750만 건)보다는 다소 많지만, 최근 증가세에서 벗어나 감소세를 보인 것이다. CNBC는 “고용주들이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신호”라고 해석했다.
중국 상무부는 지난 3일 성명을 내고 오는 10일부터 미국산 석탄과 액화천연가스(LNG) 등 8개 품목에 대해 15%, 원유·농기계·대배기량 자동차·픽업트럭 등 545개 품목에는 10%의 관세를 각각 부과한다고 밝혔다. 미국이 지난달 중국산 제품에 25%의 고율 관세를 부과한 데 따른 보복 조치다. 중국은 이외에도 자국 시장에 진입한 미국 기업을 대상으로 반독점 조사에 착수했으며, 일부 미국 기업을 ‘신뢰할 수 없는 기업’ 명단에 올리기도 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위 생방송 원문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