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포인트
- 애플은 아이폰을 대부분 중국에서 생산하고 있어 트럼프 관세 영향권에 포함됨. 로젠블렛은 애플이 가격 인상분을 소비자에게 전가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고,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애플이 중국 의존도를 낮출 수 있다고 보면서 투자 의견을 매수로 유지함.
- 지난해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 규모는 전년비 7% 성장하며 반등세로 돌아섰고, 애플은 2년 연속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 출하량 1위를 차지함.
- 중국이 반독점법 위반 혐의로 구글에 대한 조사를 개시했으며, 미국 빅테크 기업에 대한 반독점 조사를 무기로 트럼프 행정부와 협상하려는 시도로 보임.
- 메타, 인공지능 시스템의 위험도를 평가하고 관리하기 위한 내부 정책인 프론티어 AI 프레임워크를 발표하였고, 루프캐피탈이 인공지능에 대한 투자를 호평하며 목표가를 900달러로 상향함.
- 화이자는 4분기 매출이 전년비 22% 증가하며 호실적을 보였고, 머크는 4분기 매출과 EPS 자체는 모두 예상을 넘어졌으나 가다실의 매출 감소로 올해 연간 매출 가이던스가 실망스러움.
● 애플, 아이폰 가격 인상하나?...구글은 中반독점 조사 직면
애플은 아이폰 생산량의 대부분을 중국에서 생산하고 있어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부과 조치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로젠블렛 증권사는 애플이 관세 부담을 소비자에게 전가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반면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애플이 중국 이외 지역에서의 생산을 늘리며 관세 충격을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며 애플에 대한 투자 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한편, 지난해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 규모는 전년 대비 7% 성장하며 반등세를 보였다. 애플은 2년 연속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 출하량 1위를 차지했다. 이런 가운데 중국 정부는 최근 구글에 대해 반독점법 위반 혐의로 조사를 개시했다. 이는 미국 빅테크 기업에 대한 반독점 조사를 무기로 트럼프 행정부와의 협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메타플랫폼즈는 인공지능 시스템의 위험도를 평가하고 관리하기 위한 내부 정책인 ‘프론티어 AI 프레임워크’를 발표했다. 루프캐피탈은 메타의 인공지능 분야에 대한 투자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메타의 목표주가를 90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화이자는 지난 4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하며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 그러나 머크는 4분기 매출과 주당순이익(EPS) 모두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음에도 불구하고 자궁경부암 백신 가다실의 매출 감소로 인해 올해 연간 매출 가이던스를 하향 조정해 투자자들의 실망감을 자아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위 생방송 원문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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