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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10분만에 '완판'...텐트치고 '오픈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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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10분만에 '완판'...텐트치고 '오픈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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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비디아의 소비자용 그래픽카드(GPU) 최신 제품인 'RTX 50' 시리즈가 출시 첫날 물량 부족으로 판매 개시 10분도 채 안 돼 '완판'됐다.


    국내 하드웨어 유통 업체들은 30일 밤 11시부터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RTX 5090, RTX 5080 판매를 시작했다.

    국내 가격은 엔비디아가 이달 CES 2025에서 발표한 공식 가격 대비 30%가량 높게 형성됐다.


    출고가격이 999달러(약 144만원)로 발표된 RTX 5080은 186만원, 1천999달러(약 288만원)로 책정된 RTX 5090은 367만원에 판매됐다.

    첫날 국내에 풀린 RTX 5090·5080 물량은 온라인 쇼핑몰당 5∼10장 안팎에 불과했다. 몇몇 업체만 판매해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이 몰렸다.


    RTX 50은 이전 세대보다 가격 대비 성능이 더 낫다는 평가를 받아 전 세계적으로 인기가 치솟고 있다.

    RTX 50 시리즈를 사려고 미국의 한 전자기기 상점 앞에 밤새 텐트를 치고 기다리는 사람들의 모습이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에 올라오기도 했다.


    RTX 50 시리즈는 엔비디아의 차세대 칩셋 블랙웰 RTX 아키텍처 기반의 그래픽카드다. AI 기술을 활용한 화질 향상 기술 딥러닝 슈퍼샘플링(DLSS)의 최신 버전 'DLSS 4'가 도입됐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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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박근아  기자
     twilight1093@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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