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대 청년의사는 왜 미국주식에 뛰어들었을까?
회사만 다니기에는 불안한 현실, 수많은 2030들이 부업을 하고 있거나 찾고 있다.
의사라면 다를까. 이 책을 쓴 20대의 젊은 의사인 저자는 흔히 고소득 기술직이라는 의사에게도 현실은 다르지 않으며, 의사도 다른 영역에서 수입을 창출하지 않으면 인생의 여유를 꿈꿀 수 없다고 말한다.
그리고 경제적으로나 시간적으로 자유로워질 수 있는 미래를 위해 자신이 수년 간 치열하게 공부하며 투자해온 전 과정을 이 책 <20대 의사 달물결의 미국 주식 투자(<STRONG>사진)>에 고스란히 담았다.
이 책은 투자를 통해 시간적, 경제적 여유를 찾고자 하는 젊은 세대를 위해 저자가 실제로 투자하면서 경험한 시행착오와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미국 주식 투자 전략을 제시한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줄곧 강조한다. 주식투자가 단순히 돈을 버는 기술이 아니라 더 나은 삶을 준비하는 하나의 과정임을 말이다.
투자를 통해 어떻게 경제적 독립과 삶의 균형을 맞춰나갈지 고민하는 독자라면 이 책에서 많은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의 백미는 투자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론.
투자를 위한 S급 정보는 어떻게 찾는지, 차트나 다양한 매매 기법들은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기업의 재무제표는 어떤 것만 확인하면 되는지 등, 주식을 제대로 공부해보고자 하는 이들을 위한 정보들이 알차게 담겨 있다. ('20대 의사 달물결의 미국 주식 투자', 한국경제신문, 276쪽, 2만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