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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한맛' 트럼프에 원·달러 환율 하락…1437.3원에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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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한맛' 트럼프에 원·달러 환율 하락…1437.3원에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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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 부과 엄포 이후 구체적인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서 원·달러 환율이 약보합권에 머물렀다.

    2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 주간 거래 종가 보다 0.3원 내린 1,437.3원에 장을 마쳤다.


    환율은 1,437원 안팎을 오르내리며 장중 내내 보합권에 머물렀다.

    시장에서는 위험 선호 심리와 수출업체 네고 물량 유입에 힘입어 하락 압력이 다소 우위를 차지한 것으로 분석한다.


    우려와 달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부과 등의 정책이 구체화하지 않으면서 상승 압력이 다소 약해진 분위기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날보다 0.1% 오른 108.236을 나타냈다.


    달러-엔 환율은 오는 24일 발표될 일본은행의 정책금리 결정을 앞두고 경계감을 보이고 있다.

    미일 금리차가 축소될 것이란 인식 속에 달러-엔 환율은 장중 156.280엔까지 밀린 이후 오후 들어서는 반등을 시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경제 정책이 인플레이션을 초래하고 이에 따라 미국 금리가 상승할 것이라는 인식이 이어진 영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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