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포인트
- 미국 증시 휴장 속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 주시, 관세 부과 관련 소식에 시장 활력 잃어
- 외국인 및 선물 시장 순매도, 기관의 순매수 규모 축소
- 달러 강세 완화로 원화 가치 상승하였으나 환율 변동성 확대
- 조선주 52주 최고가 경신, 우주항공 및 방산주 상승세
- 2차 전지 관련 주, IRA 정책 의구심 및 보조금 폐지 우려로 부담 증가
- 캐나다, 멕시코에 대한 25% 관세 부과 검토 소식에 우려 확산
- 한국도 미국 적자를 일으키는 주요 국가 중 하나로 예의주시 필요
●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 후폭풍, 캐나다·멕시코 관세 부과 검토 소식에 시장 활력 잃어
미국 증시가 휴장한 가운데 열린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식에서 관세 부과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이 없어 시장이 안도하는 듯했으나, 곧이어 2월 1일부터 캐나다와 멕시코에 25% 관세 부과를 검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며 시장에 찬물을 끼얹었다. 이로 인해 양대 시장이 모두 하락세로 돌아섰으며, 외국인과 선물 시장도 매도세로 전환되었다. 또한, 달러 강세가 다소 누그러지며 원화 가치가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환율이 큰 폭으로 변동하는 등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업종별로는 조선주가 연일 상승세를 이어가며 52주 최고가를 경신했고, 우주항공과 방산주도 트럼프 대통령의 관련 발언에 힘입어 오름세를 나타냈다. 그러나 2차 전지 관련 주는 IRA 정책에 대한 의구심과 보조금 폐지 우려로 인해 부담이 증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문가들은 캐나다와 멕시코에 대한 관세 부과 검토 소식이 새로운 것은 아니지만, 한국도 미국 적자를 일으키는 주요 국가 중 하나이기 때문에 이러한 움직임을 예의주시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의 임기 동안 SNS를 통한 갑작스러운 발언이 시장에 큰 영향을 미쳤던 만큼, 투자자들은 향후 발표될 행정명령에 따라 시장의 변동성이 커질 수 있음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위 생방송 원문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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