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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업 월수익 150만원"…메리츠화재 파트너스 가입자 4천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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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업 월수익 150만원"…메리츠화재 파트너스 가입자 4천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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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개 이상 직업을 가진 'N잡러'를 겨냥한 메리츠화재의 비대면 영업 플랫폼 '메리츠 파트너스' 가입자가 4,000명을 돌파했다.


    이들은 본업 외에 파트너스 활동으로 월 평균 150만 원에 달하는 가외수입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메리츠화재는 지난해 12월 기준 메리츠 파트너스에 위촉된 설계사가 총 4,544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3월 메리츠 파트너스 플랫폼을 본격 도입한 이후 9개월 만이다.

    메리츠 파트너스는 사무실에 나가서 근무하는 기존 설계사와 달리 원하는 시간과 장소를 선택해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메리츠화재는 이 플랫폼을 자영업자, 대학생, 주부 뿐 아니라 주말에 가외수입을 필요로 하는 직장인을 위해 만들었다.

    단순히 본인과 가족, 지인 등이 기존에 가입했던 보험 상품을 한번 점검해보고 재설계하는 것만으로도 수수료 수입을 얻을 수 있어 초기 수입 창출이 쉬운 편이다.


    위촉된 파트너스 가운데 지난해 12월 기준 활발히 활동을 펼친 설계사는 약 1,200명으로 전체(4,544명)의 27%로 집계됐다.

    즉 4명 중 1명은 파트너스를 통해 본업 외에 추가 수입을 올린 셈이다.


    메리츠 파트너스로 활동 중인 이들은 한 달 평균 148만 원(작년 11월 기준)의 가외수입을 챙겼고, 일부는 월 1,000만 원 이상의 부수입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N잡러들이 메리츠 파트너스에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또다른 이유는 파트너스 전용 앱과 웹사이트를 통해 학습부터 계약체결까지 모든 것을 모바일로 손쉽게 처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


    파트너스에 지원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메리츠 파트너스 전용 홈페이지에 접속해 하단에 있는 '신청하기' 버튼을 누르고 간단한 사항만 입력하면 지원이 완료된다.

    신청 즉시 전담 멘토가 1 대 1 상담을 통해 손해보험 설계사 자격증 취득부터 상품 계약 체결 등의 영업까지 한 번에 이어진다.

    이 밖에 메리츠 파트너스는 설계사 자격증을 손쉽게 딸 수 있도록 동영상 강의 등 각종 교육 자료를 온라인으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고객을 직접 만나 설명하는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URL 형태로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보험 분석 리포트와 상품별 판매 설명에 대한 '쇼츠(유튜브 짧은 영상)'를 제공한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메리츠 파트너스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다변화하는 고용시장과 자가 소비를 중시하는 트렌드 등 급변하는 사회적 환경을 반영해 만들어졌다"면서 "대기업에 재직 중인 직장인부터 피부샵 사장님 등 자영업자, 의사와 같은 전문직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파트너들이 메리츠화재에서 N잡러로 뛰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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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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