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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액면변경 상장사 37곳…유통성·이미지 제고

2024년 액면 변경 신청 상장사 37곳
유통성·기업 이미지 제고 위해 실시
"다양한 액면금액 주식 유통…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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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탁결제원은 8일 지난해 액면 변경을 실시한 상장사가 37곳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년(28곳)보다 9곳이 늘었다.


시장별로는 코스피 7곳, 코스닥 30곳이다. 변경 유형은 액면 분할 20곳, 액면 병합 17곳으로 나타났다.

액면 분할은 주식 액면가를 일정 비율로 분할해 주식 수를 증가시키는 것을 뜻하며 주식거래 유통성 제고를 위해 실시한다. 액면 병합은 액면가가 적은 주식을 합쳐 액면가를 높이는 방식으로, 기업 이미지 제고 등을 위해 실시한다.

액면 금액은 500원이 코스피 50.5, 코스닥 75%로 가장 많았다.

지난해 12월 말 기준 증권 시장에는 1주당 100원, 200원, 500원, 1천 원, 2,500원, 5천 원 등 6종류의 액면주식과 무액면주식이 유통되고 있다.

예탁원은 "투자자 입장에서는 증권시장에 다양한 액면금액의 주식이 유통되어 주가의 단순비교가 어려우므로 투자 시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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