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포인트
- 제도 개선 요인들은 거래세 인하, 안정성, 개방성 측면을 확인시켜주는 요인, 외국인 투자자들의 시각을 긍정적으로 바뀌게 하는 요인으로 작동할 수 있음
- 국내 투자자들이 해외로 빠져나가는 요인은 기대 수익률, 환율 요인임
- 다음 주에 시장 관심이 가장 쏠리는 부분은 8일로 예정된 삼성전자 실적 발표임
- 실적에 대한 기대치가 높지 않기 때문에 주가 상승을 탄력을 갖게 하는 요인으로 작동하기에는 조금 어렵지 않을까라고 볼 수 있음
- 1월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업종은 조선과 방산임
- 낙폭 과대주에 접근하는 게 맞는지 확인한 이후에 접근하는 게 좋을 것 같음
● 증권거래세 인하, 공매도 재개 등 새해 달라지는 증시 환경
2023년 침체기를 겪은 한국 증시는 새해를 맞아 다양한 변화를 앞두고 있다. 증권거래세율이 인하되고, 공매도가 재개되며, 대체거래소가 출범하고 야간 국채 선물 시장이 개장하는 등 새로운 투자 환경이 열릴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변화가 증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집중된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제도 개선이 거래 활성화와 시장 안정성 및 개방성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한다. 외국인 투자자들의 시각을 긍정적으로 바꾸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것이 국내 투자자들의 해외 이탈을 막는 결정적인 요인이 될 것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국내 투자자들이 해외로 나가는 주요 원인은 기업 수익성에 기반한 기대수익률과 환율 요인인데, 이는 단기에 개선되기 어렵기 때문이다.
따라서 새해에는 국내 기업들의 수익성 개선 여부가 중요한 과제가 될 것이다. 다행히 일부 업종에서는 긍정적인 신호가 나타나고 있다. 특히 조선과 방산 업종은 지난해에 이어 새해에도 업황과 이익 모멘텀이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 반면 반도체, 2차 전지, IT 등 낙폭 과대주들은 가격적인 매력이 있지만, 어닝시즌과 통화정책회의 등 1월에 예정된 주요 이벤트들을 확인한 후에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또한 다음 주에는 삼성전자의 실적 발표와 미국의 12월 FOMC 회의록 공개, 일본의 11월 실질임금 상승 등이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이벤트들이 새해 증시의 방향성을 결정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위 생방송 원문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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