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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마지막 날 '맑음'...해돋이 동해서 잘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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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2024년 마지막 해넘이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이날 대부분 지역이 고기압 영향권에 들어 맑은 가운데, 호남과 제주는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구름 사이 해넘이가 보이겠다.

일몰 시각은 서울과 충북 청주 오후 5시 24분, 강원 강릉 오후 5시 16분, 대전 오후 5시 25분, 광주 오후 5시 31분, 대구와 부산 오후 5시 22분, 제주 오후 5시 36분이다.

해돋이도 관측에 무리가 없겠다. 새해 첫날 강원 동해안과 영남은 맑고 나머지 지역은 가끔 구름이 많겠다.

동해안에서는 2025년 첫 일출이 잘 보이고, 다른 곳에선 해가 구름 사이로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새해 첫날 늦은 새벽 강원 중·북부 산지에 눈이 올 수 있어 일출맞이 산행을 계획 중이라면 유의해야 한다.

새해 첫 일출 시각은 서울 오전 7시 47분, 강릉 오전 7시 40분, 대전과 청주 오전 7시 42분, 광주 오전 7시 41분, 대구 오전 7시 36분, 부산 오전 7시 32분, 제주 오전 7시 38분이다.

기온은 당분간 평년을 웃돌겠지만 아침에는 경기 북동부와 강원 내륙·산지의 경우 기온이 영하 10도 안팎까지 떨어져 매우 춥겠다.

31일 오전 8시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영하 1.8도, 인천 영하 1.4도, 대전 영상 0.5도, 광주 영상 2.7도, 대구 영상 3.6도, 울산 영상 5.1도, 부산 영상 5.8도다.

낮 최고기온은 영상 2∼9도로 예상된다.

기온은 크게 낮지는 않으나 강풍에 실제보다 훨씬 더 춥게 느껴지겠다.

이날 전국에, 새해 첫날 강원과 경북에 순간풍속 시속 55㎞(산지는 70㎞) 안팎의 강풍이 예상된다.

바람이 강하고 강원 영동, 경북 동해안, 경북 북동 산지, 경남 일부는 대기가 매우 건조한 상태가 유지되어 화재 위험이 크니 주의해야 한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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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박근아  기자
 twilight1093@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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