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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韓증시, 상법 개정이 반등 이끈다" [긴급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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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방송 AI 핵심 포인트
- 대선이 끝나고 나면 그다음 해에 가파르게 올라오는 경향이 있음
- ISM 제조업 PMI가 반등을 하면서 우리나라 증시도 반등을 할 거라고 전망함
- 상법 개정이 우리나라 시장의 멀티플을 상승시키는 엄청난 역할을 해 줄 거라고 생각함
- 중국의 경기 부양 효과가 우리 증시에 긍정적인 요소로 작동을 한다고 봄
- 내년도에는 중국 경기 부양 효과에 따른 중국 수혜주까지 주가가 올라갈 요소가 많다고 말씀드릴 수 있음
- 환율이 올라가면 원가가 큰 시스템 리스크가 오는 거 아닌가라고 걱정을 해서 다들 주식시장에 대해서 부정적으로 봄
- 과거 1980년 초에 물가를 잡기 위해서 금리를 공격적으로 올렸던 시절을 생각해 보면 미국 시장은 상당히 좋았음
- 우리나라 같은 경우에는 1981년부터 1985년까지는 박스권에서 왔다 갔다 하게 됨
- 그때도 수출 기업들이 상당히 좋았음
-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는 미국이 수출을 잘하는 그런 기업을 보면 됨
- 우리나라 조선업이 20년 만에 큰 사이클이 도래했다고 보고 미국 주식 투자하시는 분은 법인세 인하가 되면 미국의 대부분의 기업이 수혜를 받게 됨

● 생방송 AI 실시간 기사
**[긴급진단] 박세익 대표 "내년 韓 증시, ISM 제조업 PMI·상법 개정이 반등 이끌 것"**

오는 2025년 한국 증시가 반등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26일 체슬리투자자문 박세익 대표는 '출발 증시'에 출연해 "한국 증시의 가장 큰 영향을 주는 ISM 제조업 PMI가 대선 이후 다음 해에 가파르게 오르는 경향이 있다"며 "ISM 제조업 PMI 반등과 함께 한국 증시도 오를 것"이라고 밝혔다.

박 대표는 또 다른 상승 트리거로 '상법 개정'을 꼽았다. 그는 "상법 개정이 이뤄지면 적대적 인수합병(M&A)이 늘어날 것"이라며 "대주주 측에서 주식을 많이 사야 하기 때문에 시장 멀티플이 상승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박 대표는 "그동안 한국 증시가 반쪽짜리 상승과 하락을 반복했던 이유는 중국 경기의 부진 때문"이라며 "중국 경기 부양 효과가 조금씩 나타나고 있고, 과거 데이터를 분석해보면 5자로 끝나는 해에는 항상 중국 관련 수혜주가 있었다"고 덧붙였다.

다만 트럼프 행정부 출범으로 인한 관세 정책 강화와 관련해서는 "지금과 같은 킹달러 상황에서는 수출 기업들을 봐야 한다"며 "조선업이 20년 만에 큰 사이클이 도래했고, 미국 주식 투자자는 법인세 인하 수혜주에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끝으로 박 대표는 "과거 위기 상황에서도 수출 기업들은 좋은 모습을 보였다"며 "2025년에는 올해 까먹었던 손실을 만회하고 큰 폭의 수익률을 내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 생방송 원문
-(전문가) 그동안에 20년 동안의 ISM 제조업 PMI 지난번 방송에서도 말씀을 드렸었는데 우리나라 증시의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은 바로 ISM 제조업 PMI인데 이 PMI가 대선이 끝나고 나면 그다음 해에 가파르게 올라오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ISM 제조업 PMI가 반등을 하면서 우리나라 증시도 반등을 할 거라고 전망을 하고요.
그다음에 강력한 아주 핵폭탄급의 우리나라 증시를 밀어 올릴 수 있는 그런 트리거가 하나 지금 예상되고 있는데 그게 바로 우리나라 상법 개정입니다.
우리나라 상법이 개정이 되면 올해 들어와서 대형주 중에 크게 오른 주식이 하나 있습니다.
고려아연이었죠.
이 고려아연 주가가 경영권 분쟁이 일어나고 지금 33.4%를 가지고 있었던 최 회장님 일가 쪽에서 이번에 적대적 M&A가 당하는 그런 첫 사례가 될 건데 상법이 개정이 되면 이런 적대적 M&A가 더더욱 많아질 거고요.
그런 적대적 M&A를 당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지금 대주주 측에서는 주식을 훨씬 많이 사셔야 됩니다.
그래서 이 상법 개정이 우리나라 시장의 멀티플을 상승시키는 엄청난 역할을 해 줄 거라고 생각하고요.
마지막은 그동안에 우리 증시가 약간 반쪽짜리 상승과 하락을 왔다 갔다 했던 이유는 중국 경기의 부진 때문이었습니다.
아시다시피 우리나라의 수출 비중의 1등을 차지하는 나라가 여전히 중국이기 때문에 그동안의 한 4~5년 동안의 지지부진한 중국 경기가 우리 증시를 발목을 잡는 역할을 했었는데요.
중국의 경기 부양 효과가 이렇게 저렇게 보면 조금씩 나타나고 있습니다.
중국의 증시가 상승을 하고 있고요.
그리고 중국의 부동산이 거래량이 터지고 있습니다.
그런 걸 감안을 하면 중국의 경기 부양 효과까지 우리 증시에 긍정적인 요소로 작동을 한다고 보고요.
과거 한 30년 우리나라 시장을 자세히 분석해 보시면 5자로 끝나는 해에는 항상 국내 시장에 중국 스토리가 있었습니다.
1995년에도 있었고요.
2005년에 중국의 인프라 사이클, 2015년에 중국 소비 사이클을 생각을 해보면 내년도에는 중국 경기 부양 효과에 따른 중국 수혜주까지 그렇게 주가가 올라갈 요소가 상당히 많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앵커) 내년 증시 반등을 이끌 수 있는 여러 가지 요인들에 대해서 말씀을 해 주셨는데 그래도 또 트럼프 행정부가 출범을 하면 관세 정책 때문에 우리나라의 산업재라든지 반도체가 악영향을 받지는 않을까라는 우려감도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한 투자 포인트 그리고 2025년 전반적인 투자 전략을 함께 마지막으로 정리를 해주시죠.
-(전문가) 지금과 같은 킹달러 상황이 과거에 우리가 겪었던 IMF라든지 2008년 금융위기, 이때도 1400원 이상 치솟아 올라가면서 IMF 때는 2000원까지 갔었고요.
2008년 금융위기 때는 1590원까지 가다 보니까 지금처럼 환율이 올라가면 원가가 큰 시스템 리스크가 오는 거 아닌가라고 걱정을 해서 다들 주식시장에 대해서 부정적으로 보시는데 과거 1980년 초에 물가를 잡기 위해서 금리를 공격적으로 올렸던 그 시절을 생각을 해 보면 1980년도 상반기에 보면 미국 시장은 상당히 좋았었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같은 경우에는 1981년부터 1985년까지는 박스권에서 왔다 갔다 하게 되는데요.
그때도 수출 기업들이 상당히 좋았었고 일본도 마찬가지로 강달러 속에서 일본의 자동차 회사들이 큰 폭의 상승을 했었습니다.
그래서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는 이 킹달러 상황에서 여전히 미국이 수출을 잘하는 그런 기업을 보면 되는데 지금으로 봤을 때는 우리나라 조선업이 20년 만에 큰 사이클이 도래했다고 보고요.
그래서 2001년에 중국이 WTO에 가입하면서 10년 동안에 중국에 인프라 사이클이 발생을 했었는데 지금은 인도 태평양 경제협력체제로 바뀌었지 않습니까?
그래서 어제 나온 기사를 보면 인도가 새로운 상선이 1000척이나 필요하다, 이런 얘기도 있기 때문에 우리나라 조선업이 가장 크게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을 하고요.
미국 주식 투자하시는 분은 아까 말씀드렸던 대로 법인세 인하가 되면 미국의 대부분의 기업이 수혜를 받게 됩니다.
그래서 미국 시장에서도 긍정적으로 대응을 하셔서 내년 2025년에는 올해 까먹었던 그런 손실 다 만회시고 큰 폭의 대박 수익률을 내시는 그런 한 해가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앵커) 희망찬 2025년 그래도 전망을 해 주셨습니다.
체슬리투자자문의 박세익 대표였습니다.
고맙습니다.
출발 증시 잠시 후에 이어집니다.
△ 투자전략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와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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