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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원, 허위매물 모니터링 강화…"사각지대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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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원은 오는 2025년 1월 1일부터 온라인 부동산 광고 플랫폼 직방과 협력해 부동산 중개대상물 인터넷 표시·광고 모니터링을 강화한다고 18일 밝혔다.

'허위매물 모니터링'은 광고 플랫폼의 매물 광고와 한국부동산원의 부동산 거래정보를 연계해 거래 완료 여부를 검증하는 것이다. 부동산원은 지난 2022년부터 국토교통부의 위탁을 받아 네이버페이 부동산의 허위매물을 감시하고 있다.

이번 대상 확대를 통해 한국부동산원은 총 22개의 부동산 광고 플랫폼을 들여다볼 수 있게 됐다.

한편, 부동산 광고 플랫폼 직방은 거짓·과장광고 등 허위매물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킴중개', '고객안심콜', '헛걸음보상제' 등의 소비자 보호 정책을 펼쳐왔다.

손태락 한국부동산원 원장은 "허위매물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줄이기 위해 모니터링 대상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성우 직방 대표는 "앞으로도 최신 프롭테크 기술을 활용, 부동산 시장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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