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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나폰 보청기, 국내 다비치 보청기 전국 매장서 런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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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청각솔루션 기업 디만트코리아의 버나폰(Bernafon) 브랜드가 다비치 보청기의 전국 네트워크를 통해 국내에 런칭한다고 밝혔다.

이번 런칭을 통해 버나폰 보청기는 전국 100여개 다비치보청기 매장에서 판매되며, 보다 많은 고객이 고품질의 청각 관리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1946년 스위스에서 시작된 버나폰 보청기는 78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며, 세계 최초 디지털 프로그래밍 보청기를 개발하는 등 청각 기술의 혁신을 선도해왔다. 이번 입점 제품인 알리고(Aligo)는 선명하고 자연스러운 소리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으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적합하도록 설계되었다.

디만트코리아 박진균 대표는 “이번 런칭을 통해 더 많은 국내 고객들이 혁신적인 청각 솔루션을 손쉽게 접할 수 있게 되어 뜻 다”며 “다비치 보청기라는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와의 협력은 고객 접근성과 만족도를 동시에 높일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덴마크 120년 전통의 청각솔루션 기업 디만트코리아는 보청기 브랜드 오티콘을 비롯해 버나폰, 필립스 등의 보청기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120년을 기념하여 온라인 전시회를 진행 중이다. 또한, 청각 진단장비 그룹 다이어텍코리아와의 협력 파트너십을 통해 국내 청각 산업 시장에서의 입지를 견고히 다지고 있다. 최근에는 혁신적인 신제품 ‘오티콘 인텐트(Intent)’를 출시하여, 고객의 청각 경험을 한층 더 향상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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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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