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29.68

  • 21.06
  • 0.51%
코스닥

919.67

  • 4.47
  • 0.49%
1/4

산업부, 내년 예산 11.4조 확정…유전 개발 '대폭 삭감'

2024년 예산 대비 453억 원, 0.4% 줄어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산업부, 내년 예산 11.4조 확정…유전 개발 '대폭 삭감'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야당의 단독 예산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의 내년 살림살이 윤곽이 나왔다.

    산업부는 2025년 예산 및 기금운용계획이 총 11조 4,336억 원으로 확정됐다고 10일 밝혔다.


    2024년 예산 대비 453억 원(-0.4%) 줄어든 규모다.

    국회 심의 과정에서는 지난 9월 2일 국회에 제출한 정부안 11조 5,010억 원 대비 4개 사업(675억 원 규모)이 감액됐다.


    한국광해광업공단출자(125억 원), R&D혁신스케일업융자(28억 원), 에너지국제공동연구(R&D)(25억 원), 유전개발사업출자(497억 원) 등이다.

    앞선 3개 사업은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 여·야·정부 협의를 거쳐 178억 원 삭감됐다.


    나머지 1개는 유전개발사업출자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의결된 497억 원 감액이 본회의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산업부 관계자는 "확정된 2025년 예산에 대해 연초부터 집행에 만전을 기하여 우리 산업 활력제고와 체질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