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94.46

  • 12.34
  • 0.50%
코스닥

693.73

  • 10.38
  • 1.52%
1/4

철도파업 첫날…열차 운행률 77%로 '뚝'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노조인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이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한 5일 오후 3시 기준 전체 열차의 평균 운행률이 평소의 77.6%로 집계됐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는 이날 오전 11시 기준인 93.3%보다 15.7%포인트 낮다. 파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열차가 감축 운행된 데 따른 것이다.

수도권 전철은 83.3%, KTX는 73.8%, 여객열차는 67.4%, 화물열차는 40.9%다.

다만 군 대체 인력 투입 등을 통해 전체 운행률은 당초 계획과 비교하면 113.3% 수준으로 유지했다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국토부는 출근 시 수도권 전철은 평소의 90%(1호선 및 수인분당선은 95%), 퇴근 시 85%로 운행할 계획이다.

철도노조 파업 첫날 기준 참가율은 22.1%로 나타났다.

출근 대상자 1만2,994명 가운데 2,870명이 파업에 동참한 것이다.

(사진=연합뉴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ddehg@wowtv.co.kr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