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은 19일 부산 본점에서 신입직원 91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과 함께하는 2024 신입직원 입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보는 정부의 청년 고용 활성화 정책에 부응하고자 직무능력에 기반한 블라인드 채용과 사회형평적 채용 확대를 통해 역대 3번째 규모인 91명을 선발했다.
직무별로는 기술보증·기술평가 81명, 전산 5명, 채권관리 5명 등 이다.
기보는 올해 지역 전문가 육성과 지역 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지역인재를 채용하고, 사회형평적 채용을 적극 확대했다.
또 기술평가 전문성 제고를 위해 박사 인력 5명과 이공계 인력 36명, 변호사 세무사 등 전문인력도 함께 선발했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어려운 취업난 속에서 치열한 채용 과정을 거쳐 기보의 새 가족이 된 신입직원들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책임의식과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기보의 미래를 이끌어 주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보는 정부의 청년 고용 활성화 정책에 발맞추어 위축된 취업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사회적 책임경영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