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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일주일 남았다"…글로벌 증시 바짝 '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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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의 실적발표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월가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들이 연일 쏟아지고 있다.

12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미즈호 증권은 엔비디아를 최선호주로 꼽으며 목표가를 140달러에서 165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엔비디아가 향후 10% 이상 더 급등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이날 미즈호 증권은 고객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엔비디아의 데이터센터 매출 전망을 상당히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인공지능(AI) 수요에 힘입어 매출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엔비디아의 투자의견은 '매수(Buy)'로 유지했다.

글로벌 투자은행 파이퍼 샌들러도 엔비디아를 최선호 종목으로 꼽았다. 파이퍼 샌들러는 엔비디아의 목표가를 140달러에서 175달러로 상향 조정하며 약 20%의 추가 상승여력을 제시했다.

파이퍼 샌들러는 "AI 가속기 반도체 시장 규모가 내년에는 700억달러 이상으로 확대될 것"이라며 "엔비디아가 시장 점유율을 대부분 차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엔비디아는 오는 20일(현지시간) 장 마감 이후 실적을 발표한다. 팩트셋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엔비디아의 주당순이익(EPS)을 0.74달러, 매출을 329억 7,000만 달러로 전망 중이다.

(사진=CN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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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홍성진  외신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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