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18.86

  • 1.78
  • 0.07%
코스닥

681.56

  • 8.09
  • 1.17%
1/3
『장 안의 화제』 연재 목록 보기 >

대선 끝나도 떠나는 외인…"국장 그만할까" [장 안의 화제]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 한국경제TV 생방송 성공투자오후증시는 매일 오후 2시에 방영됩니다. 투자 판단은 개인의 몫이며, 모든 투자에 대한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앵커>
미국 대선 이후에도 외국인 이탈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불확실성 때문이었나 했는데, 3분기 실적에서도 상장사 3곳중 1곳이 '어닝쇼크'가 났다는 걸 보면,
펀더메털에 문제가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 이러니까 투자자들이 미국 행을 자꾸 하는 것이겠죠.
삼성전자 오늘 연중 최저가. 지금 상황에서 그래도 우리가 국장을 봐야 될 이유가 있습니까?

<김성훈 MHB파트너스 이사>
일단은 밸류에이션만 놓고 봤을 때 미국 시장에 대한 밸류에이션 부담이 분명히 있는 것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최근에 대해서 워렌버핏을 조롱하시는 분들이 상당히 많으신 것 같아요. 그런데 다 그만한 이유가 있다고 봐야 되겠죠. 일단은 S&P500 지수의 퍼 밸류에이션을 보시게 되면 약 30배 수준에서 거래가 되고 있습니다. 어닝을 우리가 계산을 해보게 되면 약 3.3%인데요. 지금 채권 수익률이 4.3%죠. 이게 무슨 말이냐면 그냥 무위험자산인 채권을 사게 되면 오히려 주식시장보다 더 좋은 수익률을 기록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그 말은 반대로 얘기해서 확실한 것은 지금 주식시장에 대한 어떤 밸류에이션 부담이 있다는 뜻이겠죠. 그런데 반대로 보게 되면 우리나라 시장은 물론 전 세계 시장에서 꼴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만 그렇기 때문에 시간만 어떤 턴 어라운드의 어떤 모멘트만 주어진다면 좀 빠르게 반등할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오히려 지금 구간에서는 미국 시장에 대한 어떤 모두가 다 미국 시장을 쳐다보고 있습니다만 어쨌든 뭐 시간 좀 걸리겠습니다만 우리 시장이 좀 업사이드의 측면에서 놓고 본다면 미국보다는 좀 더 크게 업사이드 있지 않나라고 좀 봐야 될 것 같습니다.


<앵커>
뭔가 위로를 하시는 차원에서 말씀 주신 건지는 모르겠지만 힘을 좀 받습니다.
김 대표님은요?

<김진만 위인베스트 대표>
네, 일단은 저는 한국 시장보다는 사실 이제 여러 가지 이슈들이 많지만 특히 이수페타시스가 나왔었던 금요일 날 여러 가지 공시들이 많이 나오고 있었는데 이 부분들을 봤을 때 저는 여전히 좀 멀었다는 생각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사실 주식이라는 것은 주주와 회사가 동반자가 되는 그런 가치하는 상황인데 오히려 주주들을 무시하고 그들의 돈으로 투자를 하거나 그들의 돈으로 주주들의 돈으로 회사를 인수하다든가 이런 이슈들이 지속이 될 수 있다는 점이 지금 또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인데 금투세도 폐지 수준으로 가는 상황에서 상법 개정까지 남은 상황인데 상법 개정 전까지 이수 페타시스처럼 유상증자가 필요한 바이오 기업이나 혹은 현금 유동성이 부족한 기업들은 상법 개정 이전에 이런 절차들을 모두 마무리하려고 빠른 속도를 높이는 그런 작업들을 하지 않을까 싶은 부분도 있고요.
지금 실제로 미국 주식을 보시게 되면 고성장을 하는 만큼 주당 순위 자체도 많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 맞기 때문에 이런 피로감을 많이 느끼시는 분들이 많이 넘어가고 계신 거라고 생각이 들고 있고요.
그래도 국내 시장을 포기하지 못하시는 부분들은 스몰캡 그만큼 한 번 걸렸을 때 무시하게 오르는 그런 한국 시장만의 특성도 같이 존재하고 있기 때문에 각자만의 장단점이 분명히 있다고는 보지만 지금은 일단은 좋은 자리에서 이스페타시스가 보여준 이런 행위들이 국내 시장을 조금 안 좋게 하는 그런 부분들이 있다고 생각이 들고요.
오늘 오전에 기사를 하나 봤었는데 행동주의 펀드들이 한국 주식은 여러 가지 상법 개정이 통과가 되면 지금 너무나 싼 주식이다라고 기사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 그것은 개정이 된 이후의 흐름이지 지금은 여전히 주주 가치를 너무나 훼손하는 작업들이 많이 이뤄지고 있다라고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 비트코인 사상 첫 8만달러 돌파…금값은 '주춤'

<앵커>
비트코인이 역대급 고공행진을 보이고 있습니다. 트럼프 규제 완화 이슈 때문이다 라고 봐야 될 것 같아요. 일단은 비트코인 공포 탐욕지수라는 게 있는데 78 탐욕 구간, 과매수 구간에 진입을 했다라는 겁니다. 이 강세가 앞으로 언제까지 더 이어질 거라고 보고 계세요?

<김성훈 MHB파트너스 이사>
네, 잘 가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오늘이 고점이다라는 말씀을 드릴 수는 없겠습니다만 일단은 강세 이후를 우리가 얘기를 해보게 되면 좀 더 그것이 어떤 이유가 바뀌게 된다면 그것도 변곡점도 조금씩 조심스럽게 예측을 해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일단 첫 번째로는 당연히 트럼프 트레이딩이 있을 수 있겠죠. 두 번째로는 파월 의장이 지난주 금요일 FOMC 기자회견에서 어떻게 얘기했냐면요. 최근에 올라가고 있는 미국채 10년을 금리의 상승에 대해서 시장은 인플레에 대한 우려감 그리고 미국 재정적재에 대한 우려감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오히려 반대로 예측을 했습니다. 다시 말해서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장기채 금리의 상승을 이끌어내고 있다고 오히려 상당히 좋게 해석을 하더라고요. 그러면 시장이 이거 뭐지라고 하면서 다시금 지수의 상승을 이끌어내고 중소형주의 상승을 이끌어내고 다시 한번 유동성 지표의 하나인 비트코인의 상승을 이끌어내는 그런 모습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국채 금리가 흔들리지 않는다면 지금의 비트코인의 상승을 좀 더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이렇게 봐야 될 것 같고요.
또 하나는 이건 가능성입니다. 미국 재정적자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 중의 하나가 비트코인은 미국 재무부의 자산으로 인정을 해주는 것이다 라는 어떤 주장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것들이 뭉쳐지면서 최근에 비트코인의 강세로 이어지고 있다 이렇게 이해를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지표는 역시나 국채금리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은 현재 미국채금리가 4.5%를 넘어가는지 여부에 계속 주목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앵커>
관세폭탄 나오면 5%까지도 국채금리 간다 이런 전망들도 있던데 지금 미 재정지출 이자 부담이 한계에 다다르면서 달러에 대한 신뢰감이 좀 잃어가고 있다. 달러가. 그런 부분들이 어떻게 보면 대체 자산에 대한 수요 이런 것들을 촉발하면서 금값을 끌어올렸는데 오늘 또 보니까 금값은 또 일부 좀 주춤한 상황인 것 같고, 그 대신 그 수요가 지금 비트코인 쪽으로 가고 있는 것 같거든요. 코인과 금 그리고 달러 지금 세 가지 자산을 놓고 고민들이 많이 됩니다. 장기적으로 봤을 때 어디가 더 유리하다고 보세요?

<김진만 위인베스트 대표>
되게 어렵죠. 되게 어려운데 일단은 먼저 금부터 말씀을 드리면 금은 개인적으로 중국 쪽에서 조금 파는 상황이 나오지 않은가 싶습니다. 보통 금 같은 경우에는 전쟁 분위기가 좀 고조됐었을 때 그때 많이 오르는데 우크라이나도 종식자 관련된 이슈도 나오고 있고 또 양안 전쟁도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되니까 또 이야기 쏙 들어갔습니다. 즉 이제 어느 정도 국외적으로 대외적인 변수들이 많이 제거가 되고 있기 때문에 갖고 있었던 금, 중국이 23년도부터 24년도까지 금을 엄청나게 사들였는데 그게 매도 물량으로 나오는 차익실현 매물이라고 생각해보시면 좋을 것 같고 결국에는 금 같은 경우에는 굴곡은 있겠습니다만 우상향할 수 있을 만한 가능성이 훨씬 더 크다고 말씀을 드리려고 하고요.

달러 같은 경우도 지금 물론 재무부가 관련돼서 이자 비용의 한계가 다 다르다고 하기는 하지만 그럼에도 여전히 찍어낼 수 있을 만한 여력이 굉장히 많습니다. 지금 옐런 재무부 장관이 장기체와 단기체 사이에서 조절을 정말 잘하고 있습니다. 거의 마술사처럼 하고 있기 때문에 장기체를 많이 발행을 해서 그 부분들을 유동성으로 공급을 하고 그런 상황이기 때문에 달러에 대한 걱정은 저는 1,400원이 뉴노멀이죠. 일반적으로 1,400원 이상, 5, 6년 뒤에는 1,400원에 어떻게 샀냐라고 이야기할 정도로 달러 같은 경우에는 오히려 상승 룸이 많이 남아있다고 말씀을 드리려고 하고요.

코인 같은 경우 마찬가지로 주말에 코인 차트를 많이 봤는데 정말로 그냥 시장가로 막 매수하는 그런 물량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즉 아직도 상방 룸이 많이 남아있다. 즉 신세계가 열린 이전의 매물들이 소화가 된 만큼 단기적으로 악재는 물론 출해가 될 가능성이 있고 그게 당연히 마운트 곡스라든지 매도 물량이 있을 수도 있겠습니다만 장기적으로 우상향하는 그런 자산이다라는 걸 보여준 상황이기 때문에 물론 지금 다 고점이긴 합니다만 교정이 나왔을 때 매수 버튼을 누를 수 있을 만한 용기를 보여줄 수 있다는 그런 자산이다라고 보여드리고요.

단기간에는 당연히 비트코인 만만치 않게 알트코인들의 상승세가 지금 눈에 띄게 올라가고 있기 때문에 만약에 또 코인 시장에 진입하고 계신 분들은
괜찮은 알트코인 하나 잘 매수를 하시면 주말에 100% 오르는 코인들도 많기 때문에 한번 잘 보시면 좋을 것 같고 투자 권유는 아니지만 그래도 지금 단기적으로는 코인 쪽으로 돈이 많이 몰리고 있는 게 사실이다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앵커>
저는 알트코인은 비추입니다. 갖고 계신 분들 중에 이미 쪽박 차신 분들은 좀 많기 때문에 조심하시길 바라고요.
그래서 뭡니까? 정확히 비트코인, 금, 달러 셋 중에 하나를 꼽으셔야죠.

<김진만 위인베스트 대표>
지금 당장은 코인 쪽이 먼저 우선이 될 것 같고요. 금 쪽이 다음 주 정도까지 해서 매수하기는 좋은 상황이고 달러는 사실 1400원을 아예 넘어서 한 일주일 정도 횡보를 하면 달러는 또 지금 아마 미국 시장 하시는 분들이 환전을 해야 되나 말아야 되나 고민을 정말 많이 하십니다.
여기서 이제 또 1300원까지 빠지면 눈 뜨고 내 자산이 10% 날아가는 거기 때문에 고민하실 필요는 딱히 없을 것과 1350원에서 1400원 정도는 달러는 유지를 할 것으로 생각이 되고요. 비트코인 같은 경우에는 앞으로도 조금씩 올라가게 될 가능성은 있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 수출 17.8% 감소…"일시적인 현상?"


<앵커>
지금 수출 같은 경우가 11월 초순 수출이 발표가 됐는데 전년비 17.8% 감소. 조업일수가 1년 전보다 1.5일 적어서 그렇다라고 하는데 조업일수를 고려하지 않은 일평균으로 봐도 0.1% 감소가 나왔습니다.
섹터별로 보면 자동차 마이너스 33%, 스마트폰 마이너스 19%, 국가별로는 중국이 마이너스 14%인데 미국이 마이너스 37%가 나왔습니다.
상당히 충격적인 것 같아요. 사실 지금 환율도 굉장히 높기 때문에 우리 기업들 가격 경쟁력을 잘 발휘할 수 있는 시기인데도 이런 데이터가 나왔다.
정부는 여기에 대해서 일시적인 현상이라고 말하고 있는데 정말 일시적으로 보는 게 맞을까요?

<김성훈 MHB파트너스 이사>
일시적이라고 보기에는 조금 어렵지 않나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왜냐면요. 일단 지나고 보면 시장이 약간 스마트하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건 우리 시장의 약세의 원인은 금투세, 상법 개정, 주주환원 정책 이런 것들도 있습니다만 바이든 정부 기간 동안에 아시겠지만 IRA 법안을 통해서 우리 기업들이 약 100조에서 120조 원을 거의 때려 부었거든요 미국에다가 그러면 결국 그 때려온 부은 돈을 통해서 미국은 엄청난 고용을 창출하고 엄청난 GDP를 창출을 해내지 않았겠습니까? 그런데 거기서 만들어진 어떤 부의 효과를 갖다가 우리나라로 가져와야 되는데 가져오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죠.
쉽게 말해서 눈뜨고 코베인 상황이라고 봐야 될 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이게 선순환이 되면서 그런 것들이 결국 우리나라로 돌아와서 결국 가계로 확산이 되면서 이게 다시 정부로 들어가고 이게 확산이 되어야 되는데 여기서 이제 거의 벌써 끊어진 거죠. 그러다 보니까 결국은 뭐 하나가 잘못되었다고 보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런 것들이 어느 정도 좀 해결이 되지 않는다면 지금의 어떤 수출의 어떤 뭐랄까요. 약세 원인은 쉽게 해결되지 가능성이 낮지 않나 이렇게 보고 있기 때문에 좀 이런 부분들을 우리가 좀 예의주시할 필요는 있을 것 같습니다.


<앵커>
반도체 수출도 한 30%, 60% 전년비 이렇게 나왔는데 이번에는 17%, 증가폭이 좀 둔화가 됐는데 그나마 대만 쪽 수출이 증가가 있다는 걸 보면 여전히 HBM이 효자구나 이런 건 알 수 있는 대목이고요. 선박은 373%. 이 정도가 우리가 볼 수 있는 그나마 기대할 만한 섹터들인 것 같아요.
지금 돈 버는 섹터, 어디라고 봐야 됩니까?

<김진만 위인베스트 대표>
일단 조선 쪽을 뗄래야 뗄 수가 없죠. 조선, 방산 쪽, 우주 쪽과 같이 연계해서 주가가 굉장히 많이 오르는 종목들도 많이 나오고 있는데 일단 조선 쪽과 우주나 방산 쪽은 아마 트럼프 전 대통령이 취임을 하면서 방한에 대한 이야기가 분명히 나올 거고 수혜를 분명히 조선 쪽이 가장 많이 받을 것으로 전망이 됩니다.

오늘 보시면 기자재 쪽도 가파르게 오르고 있는데 상승 룸 자체가 힘을 많이 모았던 만큼 룸 자체가 많이 있기 때문에 만약에 지금 국내장에서 먹을거리를 보신 분들은 여전히 조선 쪽에 대해서는 상승 룸이 좀 남아있다고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사실 이제 방금 말씀하신 것처럼 HBM 쪽은 수출이 굉장히 견고한데 그러면 당연히 하이닉스는 조금 올라와 주거나 아니면 시장이 안 좋다고 하더라도 약보합 정도에서 마무리가 되는 게 정상이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지금 또 마이너스 3% 이상, AI 반도체 또한 결국에는 시장을 우선할 수 없다는 게 현재 한국 시장의 뷰포인트이기 때문에 결국에는 이게 힘을 잘 모으게 되면 하이닉스의 증명이 상승놈은 많이 남았습니다. 오늘 정말 아쉽지 않나 싶습니다.

만약에 디렘과 낸드 쪽 가격과 판가가 꺾여서 매를 맞는다고 가정을 하면 하이닉스는 올라줘야 되는 상황인데 그게 그렇지 않아서 너무 아쉽다고 말씀을 드리려고 하고 하지만 그러면서 추후 데이터 내에서 조선 쪽은 지금 진짜 데이터 자체가 너무 잘 나오고 있기 때문에 충분히 지켜보셔도 될 것 같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앵커>
삼성전자 오늘 연중 최저점 경신했지 않습니까. 같은 날에 중국 파운드리 SMIC는 연중 최고가를 경신을 한 상황입니다. 반도체 섹터에는 지금 중국 견제에 따른 레거시 메모리들의 침체 그리고 미국의 보조금 축소 우려 이런 것들이 전반적으로 작용하고 있는 건데 반도체의 희망이라고 할 만한 게 우리가 기대할 게 있어요? 지금 상황에서?

<김성훈 MHB파트너스 이사>
어려운 질문인데요. 역시나 반도체 같은 경우는 HBM만 놓고 본다면 경쟁이 본격적으로 심화가 되는 단계입니다. 삼성전자 측에다가 물어보게 되면 HBM 어떻게 되어가고 있습니까라고 물어보게 되면 잘 되어가고 있고 최선을 다한다고 얘기를 하고 있죠. 결국 시기에 문제가 있습니다만 언젠가 될지 모르겠지만 결국 HBM의 경우에는 삼성전자가 중요한 키플레이어로 등장한다고 봐야 됩니다.
그렇다면 결국 주가의 반등의 키는 저는 레거시에 있다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레거시의 반등의 키는 우리가 어디서 찾을 수 있을까요? 저는 중국이라고 생각합니다. 결국은 전 세계 레거시의 반등이 키는 중국, 즉 중국 소비가 가전이든 휴대폰이든 무엇이든 중국 내에서 본격적으로 소비가 반등이 일어나야지 전체 레거시 시장 자체가 살아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기 때문에 지금부터는 단순히 반도체뿐만이 아니라 화장품이든 어떤 것이든 간에 전 세계 글로벌 경기의 어떤 소비가 살아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키포인트는 중국 소비라고 보고 있고 그래서 우리는 계속적으로 중국 소비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실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 中 광군제 시작됐는데…화장품주 급락

<앵커>
제 말이 그 말입니다. 중국을 우리가 기대를 했는데, 중국 화장품도 우리가 오늘 수출 둔화를 겪고 있는 걸 보면서 중국 쪽에 우려를 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일평균으로 화장품 보니까 저넓이 기초가 마이너스 21%, 색조가 마이너스 38% 이렇게 나왔습니다. 중국 쪽의 감소폭이 특히 크고 미국도 물론 증가는 하고 있지만 증가폭이 좀 둔화되는 것 같고요. 오늘 화장품주 그래서 많이 흘러내린 부분이 있지 않습니까?
지금 중국 광군제도 시작됐는데 오히려 경기 부양에 대한 우려는 커지고 있고 중국 쪽을 어떻게 바라봐야 되는 거예요?

<김성훈 MHB파트너스 이사>
일단은 오늘 화장품세트 급락 이후에 대해서 정리를 해드리게 되면 먼저 중국 경기 부양의 규모가 실망이 나왔다. 그것 때문에 화장품이 밀린다? 이것은 아니라고 보고 있습니다. 왜냐면요 중국에 대한 기대감이 기존의 화장품세트 지난주까지 중국 화장품 섹터에 중국 어떤 경기 부양에 대한 기대감, 광군제에 대한 기대감이 과연 얼마나 반영이 되어 있었을까요? 저는 거의 반영이 되어 있지 않다라고 보고 있습니다.
결국 보나스의 개념으로 화장품 섹터에 대한 중국 기대감을 잘 되면 좋지 이렇게 봤던 것이었거든요. 그래서 오늘 급락 이유를 중국에서 사는 건 좀 무리다라고 저는 생각을 하고 있고요.
일단 선봉의 실적 미세가 가장 크다라고 봐야 될 것 같습니다. 오늘 코스메카코리아, 잉글우드랩 같은 종목들 특히 다른 종목들도 3분기 실적에 대해서 상당히 규모로 어닝 미스를 보여주고 있다 보니까 전체 화장품 섹터의 센티가 좀 깨진 상황이고요. 하필이면 한 2주 전인 거예요. 3주 전에 외사 쪽에서 우리 한국 화장품 면에서 픽아웃 논리에 대한 리포트를 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시금 그 리포트의 내용들이 떠오르게 되는 거죠. 이거 진짜 픽아웃 내는 거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하고 있는 상황이고요. 또 하나가 미국 시장 소비 패턴을 보시게 되면 양극화가 뚜렷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잘 사시는 분들은 잘 살고 있습니다만 못 사시는 분들 소비는 계속 드러내고 있거든요. 그렇다면 중저가에 특화되어 있는 우리나라 화장품의 경우에는 이게 바꿔서 생각하면 그래서 잘 될 수도 있겠지만 또 바꿔서 생각하면 소비 둔화에 어떤 직격탄을 맞을 가능성도 있지 않겠냐라는 어떤 우려감도 있기 때문에 일단 이 부분에 대해서는 조금 더 시간을 두고서 지켜볼 필요는 있을 것 같습니다.


<앵커>
아직 답변을 안 주셨어요. 이사님이.
중국 쪽을 우리가 어떻게 좀 경제를 보면서 가야 되냐. 포트폴리오 내에서 중국 향의 비중을 얼마 정도나 두는 게 좋겠느냐.

<김진만 위인베스트 대표>
저는 냉정하게 말하면 중국 향 비중은 0에 수렴하는 게 제일 좋다고 생각이 됩니다. 중국을 제외하고 국내 시장만 봐도 체크리스트 돌릴 게 정말 많아졌는데 중국까지 돌리게 되면 너무나 어려워질 것으로 생각이 되고 저도 중국은 이벤트성 이슈로 지켜보는 게 가장 좋다고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사실 중국 같은 경우에는 여러 가지 부양책이 발표가 되는 순간 폭락을 합니다. 결국에는 시장의 기대치에 미치지 못했다가 시장의 포인트라고 하고요. 아무리 돈을 쏟아 부어도 살아나지 않는 상황이다. 결국에 0 곱하기 100은 0이듯이 0인 상황에서도 아무리 쏟아 부어봤자 결국에는 0인 수치가 나올 수밖에 없는 구간이기 때문에 중국 같은 경우에는 데이터 마사지, 데이터가 여러 가지 좋게 나올 수 있다고는 하지만 코로나 이후에부터 중국의 데이터에 대해서 글로벌 업체들이 잘 안 믿는 편이 굉장히 많습니다. 데이터 마사지가 충분히 고려가 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저라면 중국향 매출보다는 중국향 관련된 매출까지 포함이 된 좋은 기업을 지켜보시는 게 좋다고 말씀을 드리려고 합니다.
그래서 화장품 관련 좀 보시게 되면 실제로 스몰캡 쪽에서 많이 빠졌던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그 부분들을 제외하면 VT 같은 종목도 여전히 견고하기 때문에 이런 좋은 화장품을 멀티버스라고 많이 팔게 되고 그 부분들에 대해서 파생된 소득이 나오는 그런 기업들에 대해서는 충분히 좋은 뷰를 지켜보셔도 될 것 같다고 말씀을 드리지만 일단 중국 향 매출은 이벤트로만 지켜보고 중국 쪽을 너무 맹신하기에는 너무나 어려운 나라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