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경제부지사와 정무수석에 전직 국회의원을 임명했다.
경기도는 5일 고영인 신임 경제부지사와 윤준호 신임 정무수석이 김동연 경기도지사로부터 임용장을 받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고영인 신임 경제부지사는 제21대 국회의원으로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상임부의장, 경기도당 부위원장, 원내부대표 등을 역임했고, 윤준호 신임 정무수석은 제20대 국회의원으로 2023년부터는 더불어민주당 교육연수원 수석부원장을 지냈다.
경기도는 두 명의 전직 국회의원이 동시에 경기도정에 참여해 민선 8기 후반기 주요 도정에 대한 추동력을 확보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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