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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L, 장애 예술인과 함께…'제3회 K-하모니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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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1일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강당에서 '제3회 K-하모니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

K-하모니오케스트라는 장애인과 더불어 살아가는 상생문화 조성을 위해 장애 예술인을 KTL 직원으로 채용해 2022년 11월 창단한 오케스트라다.

오케스트라는 현재 단원 20명으로 구성돼 있다. 창단 이후 현재까지 총 3번의 채용으로 단원 수를 지속해서 확대해 왔고, 총 17번의 연주회를 개최했다.

K-하모니오케스트라의 김사도 지휘자가 이끈 이날 공연은 1부와 2부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K-하모니오케스트라의 합주와 첼로, 드럼 솔로연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2부에서는 LH오케스트라와의 풍성한 협연으로 왈츠, 대중가요 등을 함께 연주했다.

김대성 KTL 이사는 "K-하모니오케스트라를 통해 감동을 전하는 무대를 선사하고, 더욱 가까이 소통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ESG경영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장애가 있는 단원들이 당당히 직업예술인으로 인정받고 사회적으로 자립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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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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