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이 비대면 신용대출 상품에 대해 한시적으로 판매를 중단한다고 29일 밝혔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안정적인 가계부채 관리를 위해 비대면 채널을 통한 신용대출 판매를 중단한다"고 설명했다.
대상 상품은 '우리 WON하는 직장인대출', '우리 WON플러스 직장인대출' 등 12종이다.
한시 중단조치는 이달 30일부터 올해 말까지 지속될 예정이다. 다만, 상품 조건에 따라 한도 증액은 가능하다.
한편, 새희망홀씨, 사잇돌대출 등 비대면 서민금융 대출 상품은 비대면으로 신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