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미디어 관리 플랫폼 전문 기업 제머나이소프트(대표 강진욱)가 오는 11월 2일 광운대학교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의 오픈소스 비디오 라이브러리 및 비디오 플레이어 개발 조직인 VideoLAN이 주최하는 'Video Dev Days 2024'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
이번 'Video Dev Days 2024'에서는 VideoLAN과 오픈소스 멀티미디어 커뮤니티의 구성원들이 모여 다양한 세션과 워크숍, 네트워킹을 통해 오픈소스 멀티미디어의 미래를 논의하고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제머나이소프트와 광운대학교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x264 및 dav1d와 같은 코덱의 구현, FFmpeg와 같은 프레임워크, 그리고 VideoLAN, VLC, Kodi, libplacebo, mpv 등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젝트를 포함한 심도 깊은 멀티미디어 주제에 초점을 맞춘다.
'Video Dev Days 2024'는 비디오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네트워킹 기회를 통해 새로운 협업의 장을 마련하는 중요한 자리로, 제머나이소프트는 이번 행사에서 비디오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업계 내 다양한 인사이트를 나눌 예정이다.
제머나이소프트는 2002년에 설립된 디지털 미디어 관리 및 아카이브 플랫폼 전문 기업으로, 2024년 연합뉴스TV의 보도정보 시스템 구축 사업, MBC의 차세대 제작 NPS(Network Production System) 구축 사업, SBS의 차세대 NDS(News Digital System) 구축 사업을 수주하여, 구축 진행 중이다.
강진욱 대표는 “미디어 처리의 기술 혁신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제머나이소프트가 이번 행사에 후원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개발자와 콘텐츠 제작자들이 모여 최신 기술과 트렌드를 공유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자세한 정보는 Video Dev Days 2024 공식 웹사이트를 방문하여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