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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론티어, 스피릿 항공에 대한 재입찰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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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론티어 항공이 스피릿 항공에 대한 재입찰을 검토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 저널은 23일(현지시간) 밝혔다.

WSJ 보고서는 두 저가 항공사가 최근 합병 가능성에 대해 논의했지만, 협상은 초기 단계에 있으며 협상이 결실을 맺지 못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보고서는 스피릿과 프론티어 간의 거래가 성사되면 스피릿이 파산 상태에서 부채 및 기타 부채를 구조조정하는 과정의 일환으로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스피릿은 이 보고서에 대한 논평을 거부했고, 프론티어는 로이터의 논평 요청에 즉시 응답하지 않았다.

스피릿 항공은 2022년 젯블루항공이 스피릿 인수전에서 승리한 후 종료된 프론티어 항공의 모회사인 프론티어 그룹 홀딩스와의 합병 계약에 근접했다.

그러나 3월에 미국 법무부에 의해 38억 달러 규모의 거래가 차단되었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이달 초 스피릿이 젯블루와의 합병 실패로 인한 잠재적 파산 신청 조건을 놓고 채권자들과 논의 중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스피릿은 강력한 여행 수요에도 불구하고 손실을 보고하고 있으며 지난 6분기 중 5분기 동안 수익을 보고하지 않아 다가오는 부채 만기를 관리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의구심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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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bora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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