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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도트, 남미 온두라스 자궁경부암 예방 위해 Cerviray AI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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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도트는 17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하는 AI를 활용한 온두라스 사회현안 해결 시범사업에 선정되어, 온두라스 여성 대상으로 자궁경부암 인공지능 조기 진단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온두라스 여성 건강 증진을 위해 아이도트의 써비레이를 도입, 운영하고 의료진 교육 및 데이터 관리를 강화하는 프로그램이다.

온두라스에서 자궁경부암은 모든 연령대의 여성에게서 두 번째로 흔한 암이며, 가장 높은 사망률을 기록하는 암이다.

매년 약 360만 명의 15세 이상 여성 중 약 858명의 여성이 자궁경부암 진단을 받고, 그 중 518명이 이 질병으로 사망한다.

써비레이는 자궁경부암 검진을 위한 인공지능 기반 시스템으로,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에서도 신속하고 간편하게 검진을 시행할 수 있어 자궁경부암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이도트 정재훈 대표는 “온두라스는 세포검사와 HPV 검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지역 중 하나로,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상황에서 VIA 검사 기반에 인공지능을 접목한 써비레이의 도입이 큰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강조하며 “이번 온두라스 진출뿐 아니라 남미 대부분의 국가와 계약이 체결되고 있어 남미지역의 자궁경부암 조기발견을 통한 여성건강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아이도트는 현지에서의 교육 프로그램과 지원 시스템을 통해 검진의 질을 높이고, 지역 주민들에게 효과적으로 자궁경부암 예방 캠페인을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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