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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엘, 지구온난화 대응의 새로운 가능성으로 ‘복사냉각 소재’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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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전 세계 전력 소모량의 10%는 온도를 낮추기 위한 냉방에 사용되고 있으며, 지구온난화와 에어컨 사용 증가로 인해 냉방 수요는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탄소중립 노력이 강화되어도 전력 수요를 감당하기 어려워 탄소발전의 지속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이런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포엘은 복사냉각 소재를 활용해 냉방장치 사용량을 줄일 수 있는 솔루션을 제안하고 있다. 복사냉각 기술이 다양한 공간에 적용되면 에너지 절감과 비용 절감은 물론, 탄소 저감 효과를 통해 기후 위기 대응에도 기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에너지 소비를 줄이고 효율적인 냉방으로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

포엘의 연구팀은 복사냉각 소재 외에도 온도차를 활용한 발전 소자와 환경 적응형 온도 제어 소재 등 다양한 친환경 기술을 개발 중이다. 포엘 관계자는 "개발한 냉각소재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효과적인 해결책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이를 열제어가 필요한 다양한 분야에 적용해 기후변화 대응의 핵심 기술로 발전시키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포엘은 한국전력공사가 주관하는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에 선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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