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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폴레, AI플랫폼·패스트 캐주얼 레스토랑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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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폴레 멕시칸 그릴(Chipotle Mexican Grill)은 15일(현지시간), 인공지능 플랫폼인 루마체인(Lumachain)과 패스트 캐주얼 레스토랑 체인인 브라시카(Brassica)에 소액 투자를 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회사의 장기 성장 계획을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뉴포트 비치에 위치한 이 레스토랑 회사는 2022년에 설립한 1억 달러 규모의 Cultivate Next 벤처 펀드를 통해 루마체인과 브라시카에 얼마를 투자하는지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시드니의 루마체인은 농장에서 식탁까지 공급망 내 품목의 출처, 위치 및 상태를 실시간으로 추적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은 식품 생산 시설 내 운영을 모니터링하는 인공지능 플랫폼과 함께 운영된다.

이번 투자는 치폴레가 운영에 기술을 통합하기 위한 가장 최신의 움직임이다.

지난달에는 자동 아보카도 스쿠퍼와 그릇 제조기를 두 개의 캘리포니아 레스토랑에서 처음으로 시험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브라시카는 오하이오주 콜럼버스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팔라펠, 피타와 같은 동부 지중해식 음식을 제공한다. 이번 자금을 통해 새로운 매장을 열고 새로운 시장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이 투자 발표는 브라이언 니콜(Brian Niccol)이 올해 초 스타벅스를 이끌기 위해 회사를 떠난 이후, 치폴레가 새로운 CEO를 찾고 있는 상황에서 이루어졌다.

회사의 주가는 지난 3개월 동안 2.7% 상승했으며, 연초 대비 약 30%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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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bora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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