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8일 브리핑
▲미증시 특징 흐름
미증시가 조정을 보이며 주말 반등 흐름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준 모습입니다. 주말 고용지표의 대폭적인 개선과 실업률 4.1% 하향 유지를 초반 악재로 인식하던 모습에서 호재로 인식하면서 반등 마감에 성공했지만 금일 새벽 다시 이러한 분위기에 대한 부담감이 국채수익률 상승으로 확대되면서 시장조정을 새벽 강하게 유도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또한 이스라엘이 이란 공격 긴장감이 지속되는 부분 역시 시장 하락에 영향을 준 것으로 해석합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직접적인 유가 급반등 흐름은 없는 모습 속에서 달러 강세도 강하게 더 진행되지는 않은 분위기여서 추가적인 미증시 하락 가능성이 높은 흐름은 아니라고 볼 수 있겠는데 미선물 지수가 미증시 종료 이후 다시 강보합권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을 보면 알 수 있겠습니다. 전체적인 이벤트 지표가 많은 한주간의 시작으로 미증시는 약세 마감을 한 상황입니다.
▲이번주 글로벌 변수
이번 주는 여러 가지 국제적 변수가 존재하는 한주입니다. 우선 목요일과 금요일 미국cpi와 ppi 발표가 있습니다. 전주 발표된 고용지표만큼이나 중요한 3대 지표로 인식되는 물가지수로써 안정적 추가 하향이 나온다면 미국 금리 방향성이나 인플레 안정화에 문제가 없겠지만 반등 흐름이나 변동성이 나온다면 시장 조정에 영향을 줄 것입니다. 다행히 전달 유가 흐름은 이번 달 중동 변수와 다르게 평균 70 달러 수준을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 기준으로 유지하였기에 이번 주 cpi는 긍정적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추가 변수는 연준의사록 공개입니다. 평소 같으면 큰 변수로 인식될 내용이 되겠지만 빅컷을 단행한 9월 의사록이라는 점에서 부정적인 의견보다는 긍정적인 의견이 주류를 이룰 것으로 보이기에 큰 무리는 없을 것으로 해석합니다.
다른 변수는 역시 중동 불안감입니다. 9일 미국과의 회의 이후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 수위 및 시기가 결정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다른 시점과 다르게 유가와 환율이 변동성을 주었다는 점과 미 국채수익률이 빠르게 변화했다는 점은 추가적 시장변동성에 이번 중동변수는 영향을 줄 것이라는 점입니다. 공격 수위와 범위가 클 경우 시장 하방 영향이 올 것으로 분석됩니다.
▲우리 증시 예측
우리 증시는 오늘 약세 분위기가 펼쳐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우선 선행 증시인 미증시가 조정을 보인 가운데 오늘은 삼성전자의 3분기 잠정 실적 발표가 있는 날입니다. 시장 컨센서스가 10조 7,000억 수준의 영업이익을 예측하고 있는 다운된 분위기 속에 이보다 좋은 실적이 나온다면 선방하겠지만 이 수준의 수치가 나온다면 AI반도체 및 IT 업종의 전반적인 조정이 나올 수 있는 하루가 될 것입니다. 미증시 조정에 삼성의 실적 영향 속 국내 증시는 1% 이상이 조정이 나올 수 있는 흐름이 되겠습니다. 또한 그 외 다양한 변수들 옵션만기일 등의 변동성 이벤트가 있는 주간으로 상승분위기가 크게 나오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판단됩니다. 그나마 국내 이벤트 중 이번주 금요일에는 한은 금통위가 진행되는데 여기서 깜짝 금리인하가 나온다면 시장회복력에는 도움이 될 수 있겠습니다. 이런저런 다양한 이벤트가 있는 주간이며 호재도 있지만 악재가 더 많은 주간이 될 것으로 보이니 적극적인 투자마인드보다는 보수적인 투자마인드로 시장을 접근하시기 바랍니다.
▲관심업종 및 종목
10월 2주차의 시장은 바이오제약 이슈가 중첩되어 진행됩니다. 국제 바이오 전시회가 유럽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일본에서도 연계된 바이오 행사가 진행될 전망입니다. AI반도체가 삼전 영향으로 약세를 보이는 흐름에서 바이오 제약주의 변동성 흐름이 좋을 수 있는 기본 주간이니 관련된 분야 종목들에 틈새시장 이슈를 활용하시면 좋을 것으로 판단합니다.
▲관심주
CDMO, CMO 기업: 삼성바이오로직스, 바이넥스 등
임상 후반 및 품목 허가 기업: HLB, 알테오젠 등
◎ 굿모닝 주식창 '김용덕 파트너'
1. 상한사령부 모집 안내
▶가입 금액: 33만 원 →22만 원
▶ARS 신청: 1668-4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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