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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무비 젠'-[월가의 돈이 되는 트렌드 '월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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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독창적 동영상 생성 AI '무비젠' 공개로 시장 경쟁 가속화
최대 16초 길이 동영상 생성 가능한 '무비젠', 사용자 맞춤형 편집 기능과 고품질 영상 제작에 특화


메타가 현지 시간으로 4일, 동영상 생성 AI 모델 '무비젠'을 공개하며 동영상 생성 AI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습니다. 무비젠은 사용자가 텍스트를 입력하면 최대 16초 길이의 동영상을 생성할 수 있는 기술로, 다른 비디오 생성 AI와 차별화되는 특징으로는 편집 가능성과 사용자의 이미지를 영상에 삽입할 수 있는 기능을 들 수 있습니다. 또한, 영상에 배경음악이나 효과음을 추가하는 것도 가능해 사용자의 창의력을 한층 더 발휘할 수 있게 합니다.

메타는 이번 무비젠 공개를 통해 영화 제작자 지망생이나 크리에이터 등 누구나 쉽게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도구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재는 일부 내부 직원과 영화 제작자, 소수의 외부 파트너에게만 모델이 제공되고 있으며, 내년에는 인스타그램이나 왓츠앱 등 메타 소유의 소셜미디어 앱에 탑재될 예정입니다.

메타는 블라인드 평가를 통해 무비젠이 오픈 AI의 소라나 다른 동영상 생성 AI 스타트업인 런웨이 등 경쟁 업체보다 전반적인 품질, 동작의 자연스러움, 일관성 면에서 우수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로써 메타는 동영상 생성 AI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조하며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습니다.

동영상 생성 AI 시장에는 메타 외에도 오픈 AI, 구글 딥마인드, 스타트업 런웨이, 어도비 등 여러 기업들이 자신만의 기술로 경쟁하고 있습니다. 각 기업은 AI를 활용해 사용자가 쉽게 동영상을 생성하고 편집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며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습니다.

한편, 생성형 AI 모델의 등장은 저작권 문제와 같은 논란을 불러일으키기도 합니다. 엔터테인먼트 산업 종사자들은 이러한 도구를 활용해 영화 제작 과정을 개선하고 싶어하지만, 일부에서는 저작권 작품을 허가 없이 학습하는 것에 대한 우려를 표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메타는 AI가 생성한 모든 비디오에 워터마크를 찍는 등 저작권 문제와 딥페이크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피하기 위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메타는 AI 발전을 회사의 핵심 우선사항으로 삼고 있으며, 마크 저커버그 CEO는 AI가 사용자와 수익 성장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해왔습니다. 메타의 이러한 AI 기술 투자는 최근 메타버스에 대한 배팅이 큰 성과로 이어지며 저커버그의 자산 증가로도 이어졌습니다. 앞으로 메타가 AI와 메타버스 분야에서 어떤 새로운 변화를 가져올지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AI의 도움을 받아 작성된 기사입니다. 정확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해 주세요.>

김지윤 외신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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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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