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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증시, 헤지펀드 사상 최대 규모 순매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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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드문 경기 부양책으로 인해 헤지펀드 투자자 사이에 이전과는 달리 폭락한 중국 주식에 새로운 낙관론이 불고 있다.

골드만삭스 프라임 브로커리지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주 중국 증시는 헤지펀드에서 사상 최대 규모의 순매수를 기록했으며, 이는 사상 최대 주간 매수 기록이다.
헤지펀드는 중국 정부가 경기 부양책을 발표한 후 중국 주식으로 몰리기 시작했다.

애팔루사 매니지먼트의 데이비드 테퍼는 지난주 CNBC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정부의 지원으로 인해 중국과 관련된 "모든 것"을 구매하고 있다고 밝혔다.

테퍼는 "그들이 그렇게 거물급 선수들을 내놓을 줄은 몰랐다"며 "그들은 재정 부양책에 대한 기대치를 (하늘로) 날려버렸다. 그리고 완전히 변화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운용 자산이 1,780억 달러에 달하는 세계 최대 상장 헤지펀드인 맨 그룹은 중국 중앙은행의 움직임이 판도를 바꿀 수 있다고 봤다.

서브프라임 모기지 위기로 가장 잘 알려진 마이클 버리는 이러한 움직임을 예측했을 수 있다고 CNBC는 덧붙였다. 그는6월 말 알리바바를 최고 보유 종목으로 선정하면서 중국 인터넷 주식에도 대폭 투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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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전가은  외신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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