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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자, 하입비스트에서 프리미엄 복분자주 '분자' 출시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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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나믹 듀오 멤버 최자가 글로벌 패션 웹 매거진 하입비스트(hypebeast)와의 인터뷰를 통해 전통주 브랜드 '분자(Boonza)'를 소개했다.

인터뷰에서 최자는 복분자주 본연의 맛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분자'의 출시를 공식적으로 예고하며, 브랜드 탄생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놨다.

최자는 "소주는 우리 음식과 궁합이 잘 맞아 자주 마시고 양식에는 와인을 곁들이는데, 왜 한식과 과실주의 조합은 많지 않을까 하는 의문이 들었다"라며 '분자'를 만들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이어 "복분자주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과실주이지만 대부분 제대로 발효하지 않고 주정에 복분자즙을 첨가한 단순한 형태로 만든다. '좀 더 진짜 같은 복분자주는 없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이에 복분자를 농축한 뒤 전통 방식으로 발효하여 술을 빚는 방법을 찾아냈다"라고 말했다.

인터뷰를 통해 드러나는 것처럼, '분자'는 오직 천연 원물 농축 및 전통 발효 방식으로만 빚은 프리미엄 과실주다. 전통주 장인, 유명 셰프 등 여러 전문가의 조언을 받아 1년이 넘는 레시피 개발을 통해 탄생했다.

또한 최자는 '분자' 첫 시음에 대한 주변 지인들의 반응도 공유했다. 다이나믹 듀오 멤버인 개코는 "진짜 술 같다", "되게 진하다"라는 피드백을 남기며 진한 맛에 감탄했다고 한다. 웹툰 작가이자 요리 연구가로 잘 알려진 김풍은 “이미 음악으로 한 획을 그었지만, '분자'가 잘되면 또 한 번 재평가받을 수 있을 것 같다”라고 호평을 전달했다고 한다.

'분자' 관계자는 하입비스트를 통해 “'분자'는 고창 복분자만을 100% 사용해 만들고, 설탕, 인공감미료, 주정, 향료, 색소, 정제수를 첨가하지 않는다"며 "전통 방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만큼 한식과 최고의 조화를 이루는 프리미엄 과실주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최자의 전통주 브랜드 '분자'는 알코올 도수 12%와 700ml 용량으로 출시되며, 오는 10월 10일 한정판 거래 플랫폼 크림(Kream)에서 단독으로 응모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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