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놀루션은 최근 홈 뷰티 신규 사업에 주목하며 새로운 성장 동력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이 회사는 원래 정밀 의료와 그린바이오를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코로나19 기간 동안 핵산 추출 기기 자동화 기기를 통해 영업이익 천억을 넘기는 성과를 달성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현금을 대량 확보한 제놀루션은 이제 홈 뷰티 사업에 진출하며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있습니다.
비앙블바이오텍이라는 이름으로 시작된 이 홈 뷰티 사업은 저온 플라즈마 기술을 활용한 것으로, 2023년에 설립되어 제너럴 리션이 경영 참여 목적으로 지분 45% 이상을 확보한 상태입니다.
세계 최초로 음압 오존 제거 기술을 활용한 뷰티 디바이스와 고기능성 화장품을 올 상반기에 출시했으며, 앙블 프리띠라는 브랜드명으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이 제품들은 피부 재생과 탄력 개선, 여드름 치료 효과에 특화되어 있어 제놀루션의 기술력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제놀루션은 기존 사업 분야인 그린바이오에서도 주목할 만한 성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세계 최초로 허가받은 낭충봉아부패병 치료제를 개발해 올해 6월 품목허가를 받았으며, 내년부터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이러한 신사업 진출과 기존 사업의 성과에 힘입어 제놀루션은 시가총액 600억대에 거래되고 있으며, 마곡과 송도에 위치한 사옥 가치만 해도 약 800억에 달합니다.
현금도 370억 이상 보유하고 있어, 자산 가치가 약 1200억에 달함에도 불구하고 PBR이 0.6배에 불과해 저평가 상태에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투자자들은 제놀루션의 향후 성장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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