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라이터 아마가 9월 28일 네 번째 디지털 싱글 앨범으로 펜들을 찾아간다고 밝혔다.
이번 앨범의 '오늘의 하늘은'이란 곡에는 아마 자신의 고등학생 시절 이야기를 담았다고 한다. 고등학생 시절 아마는 이루고픈 꿈은 있지만 모든 게 두렵고 주저하기만 했었다고 한다.
하지만 이런 자신에게 답을 구해줄 사람도 없었고 자기 자신 또한 그 답을 몰랐었다. 그래서 하염없이 자책하고 외면하며 말 그대로 어딘가에 숨어있었던 것이다.
그렇지만 아마는 자신이 이렇게 모든 것에 두려움을 느끼며 숨어있는 동안임에도 불구하고 '오늘의 하늘에는 몇 개의 별이 떠 있을까?' , '오늘의 하늘은 몇 번의 비를 내렸을까' 하며 그럼에도 세상을 궁금해하고 이 세상을 살아가고 싶다는 내면의 감정들을 찾아냈으며, 이제는 숨지만 말고 용기를 내어 사실은 내가 정말 사랑하고 이루고자하는 그 곳으로 가기 위해 밖으로 나아가보자는 성장적인 메세지를 전하고자 한다고 한다.
아마는 이번 곡에 나일론 기타와 피아노, 스트링으로 다소 간소한 악기 구성에 잔잔하면서도 힘들고 지친 마음을 위로해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한다.
모든 게 두렵고 지쳐 숨고 싶은 마음이 있더라도 오늘의 하늘을 보며 그럼에도 세상을살아갈 이유를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곡 '오늘의 하늘은'은 오는 9월 28일에 발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