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99.39

  • 6.02
  • 0.23%
코스닥

757.75

  • 9.42
  • 1.26%
1/4

"대선만 지나면 연말까지…美증시 급등"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대선만 지나면 연말까지…美증시 급등"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사진: 빈키 차다 도이치방크 미국 주식 수석 전략가

미국 증시가 대통령 선거를 기점으로 연말까지 상승랠리를 지속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12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글로벌 투자은행 도이치방크는 "미국 증시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다시 하락할 수 있지만 이후에는 연말까지 큰 폭의 상승세를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빈키 차다 도이치방크 미국 주식 수석 전략가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높은 증시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S&P500 지수의 추가 상승여력은 충분해 보인다"고 강조했다.

그는 "S&P500 지수가 기업들의 실적 개선에 힘입어 상승세를 지속할 것"이라며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경기침체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고 평가했다.

또한 S&P500 지수의 올해 목표가를 기존 5,500에서 5,750으로 상향 조정하며 약 4% 정도의 추가 상승여력을 제시했다. 이는 S&P500 지수가 올해 총 20% 이상 오를 수 있음을 뜻한다.

빈키 차다 전략가는 증시 조정 장세가 당분간 길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증시 하락세가 대통령 선거를 기점으로 상승 전환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S&P500 지수는 전장 대비 0.75% 상승한 5,595.76에 거래를 마쳤다.

(사진=CNBC)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홍성진  외신캐스터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