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일즈포스가 기업 인수에 또 다시 박차를 가한다.
마켓워치의 5일(현지 시각) 보도에 따르면 세일즈 포스는 데이터 보안 및 프라이버시 제품군 강화 전략 일환으로 데이터 보호 및 관리 솔루션 업체 오운컴퍼니(Own Company)를 19억달러 규모에 인수하기로 했다,
이번 인수는 데이터 보안 및 프라이버시 제품군 강화 전략 일환이다.
오운컴퍼니는 블랙록, 세일즈포스벤처스, 타이거 글로벌 등으로부터 5억달러 규모 투자를 유치했다. 서비스나우, 마이크로소프트365 서비스 등과 협력해왔다.
앞서 세일즈포스는 AI 주도 솔루션 강화를 위해 AI 기반 음성 에이전트 개발사인 테닉스를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세일즈포스는 행동주의 투자자들 압력 속에 인수합병 행보에 소극적이었지만, 매출 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해 기업들 인수에 집중하는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