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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7월 PPI 둔화 흐름...9월 금리인하 다가가 [굿모닝 글로벌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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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7월 PPI 둔화 흐름...9월 금리인하 다가가 [굿모닝 글로벌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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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7월 생산자 물가지수(PPI)가 발표되면서 증시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냈습니다. 예상보다 낮은 상승률을 기록한 이번 PPI는 증시에 한숨 돌리게 하는 요소로 작용했습니다. 특히, PPI가 소비자 물가지수(CPI)보다 먼저 발표되면서, CPI 예측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미국의 7월 PPI는 전월 대비 0.1%, 전년 대비 2.2% 상승하며 시장 예상치를 하회했습니다. 이는 전월 대비 상승률이 둔화된 것으로, 도매 물가를 나타내는 PPI가 최종 소비재 가격에 반영되는 점을 고려할 때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됩니다.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PPI는 전월 대비 0.3%, 전년 동기 대비 3.3% 상승하며 상승폭이 다소 커졌지만, 서비스 가격이 0.2% 감소하며 전체 PPI 상승률을 완화시켰습니다.

이번 PPI 발표에 대해 JP모간과 로이터통신은 연준이 이제 물가 지표보다는 고용 지표에 더 많은 초점을 맞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중국의 경기 침체로 인한 에너지 수요 감소가 이번에 급등한 에너지 가격을 단기적인 현상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일부 경제 전문가는 식품, 에너지, 운송 비용 상승이 소비자에게 전가될 수 있어 물가 상승 우려를 제기했습니다.

한편,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는 경제가 예상대로 진전된다면 조만간 첫 번째 금리 인하가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이는 연준의 향후 금리 결정에 새로운 변수를 제시하는 발언으로 해석됩니다.

이외에도 트럼프 전 대통령과 일론 머스크 CEO의 대담, 중국 화웨이의 신규 AI 칩 출시 소식 등 다양한 글로벌 이슈가 시장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특히, 화웨이의 신규 AI 칩 출시는 엔비디아와의 경쟁을 예고하며 반도체 시장에 상당한 여파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전망됩니다.

<AI의 도움을 받아 작성된 기사입니다. 정확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해 주세요.>

김예림 외신캐스터
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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