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게임즈가 최근 게임 업계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보이며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히, 신작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의 흥행과 함께 8월 1일에는 52주 최고가를 경신하는 등 주가의 방향성이 긍정적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2분기 실적 발표에서는 다소 실망스러운 결과가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퍼스트 디센던트'의 성공이 3분기 실적에 긍정적으로 반영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2분기에는 매출이 0.4% 증가한 436억을 기록했으나, 영업 손실은 84억으로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인건비 증가와 사무 공간 확보 등으로 인한 영업비용 증가가 주된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그러나 '퍼스트 디센던트'는 출시 직후 스팀에서 동시 접속자 수 22만 명을 돌파하며 최다 플레이 게임 5위에 오르는 등 높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 게임은 또한 글로벌 최고 인기 게임 매출 순위에서 1위를 기록하는 등 뛰어난 성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성공은 넥슨게임즈의 3분기 실적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기존 게임인 '블루 아카이브'도 3.5주년 업데이트를 계기로 일본 앱스토어에서 최고 매출 순위 1위에 오르는 등 좋은 성적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넥슨게임즈의 신작과 기존 게임 모두에서 긍정적인 흐름이 관찰되면서,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조정 시 매수 관점으로 접근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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