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자본시장관련 대금이 1년 전보다 11.9%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예탁결제원이 내놓은 자료를 보면 올 상반기 예탁원이 처리한 자본시장관련 대금은 3경 6,705조원으로 지난해 상반기 3경 2,813조원보다 11.9%가 늘었다.
하루 평균 처리대금은 303조원으로 지난해 상반기 267조원보다 1.1배 증가했다.
분야별로는 주식과 채권 등 매매결제 대금이 3경 4,569조원으로 가장 많았고, 등록증권원리금 1,034조원, 집합투자증권대금 779조원, 주식권리 대금이 39조원으로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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